드라마에 발을 내디딘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방극장 ‘뉴페이스’가 있다. 바로 배우 안시하가 주인공.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안시하는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 ‘아이다’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줄곧 뮤지컬 활동 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영화 ‘비스트’ 출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기세를 몰아 안시하는 드라마에 발을 내딛고 활발한 브라운관 행보를 이어가고
뮤지컬배우 안시하가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전을 치렀다.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를 통해서다. 선배 이성민도 그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 분)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극중 안시하는 살인사건 담당 국과수 부검의 정연으로 분해 호연을 펼친다. 지성미 넘치는 모습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첫 스크린 도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시하
연기 괴물들이 뭉쳤다. 지난해 ‘공작’(감독 윤종빈)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이성민을 필두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유재명,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전혜진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폭발적인 시너지로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를 통해서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누군가 범죄를 은폐해주는 대가로 뭘 받았다면 그게 뭘까? 그게 살인이라면 아주 큰 걸 받았겠지.”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