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청자들에게 ‘공민정’이란 이름이 낯설겠지만, 그의 연기만큼은 낯설지가 않다. 현실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친구이자 동료로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배우 공민정. 스크린을 넘어선 그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고 있다.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공민정은 ‘개’(2015) ‘도깨비불’(2015) ‘윤리거리규칙’(2016)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2018) 등 다수 독립영화에서 활약을 이어온 8년 차 내공을 지닌 배우다. 특히 지난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자신만의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첫 방송 이후 하락세를 거듭, 결국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야 말았다. 8일 방송된 ‘야식남녀’ 시청률은 0.8%(닐슨코리아 기준)로 나타났다. ‘야식남녀’, 무엇이 문제인걸까.‘야식남녀’는 한 남자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 불가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정일우, ‘부부의 세계’로 연기력을 입증한 이학주, 일본에서 오랜 내공을 쌓은 강지영이 주연으로 뭉치며 방영 전 큰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세 배우의 조합에도 소재의 선입견이 주
한복이 아닌 2020년 현대 옷을 입고 돌아왔다. 정일우의 컴백이 유달리 반가운 이유다.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한 남자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비밀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세 사람의 평범하지 않은 삼각로맨스 구도가 점차 뚜렷해짐에 따라 흥미진진함을 더해가고 있다.그동안 정일우는 사극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어왔다.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MBC ‘돌아온 일지매’(2009)를 시
회사 팀장, 수간호사, 예능국 PD까지. 우리 현실 어딘가에 존재할 법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배우 김수진, 그의 열일은 계속된다.드라마 활약이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만큼 아직까지 시청자들에게 김수진의 모습은 생소할 수도 있다. 김수진은 1988년 연극 ‘종로고양이’로 데뷔한 32년 차 내공을 지닌 배우다. 영화 ‘와니와 준하’(2001)를 비롯해 △‘정글 쥬스’(2002) △‘미소’(2004) △‘착한아이’(2006) △‘화차’(2012) △‘타워’(2012) △‘검은
최강희의 SBS ‘굿 캐스팅’ 독주를 막을 새로운 월화극 두 편이 25일 공개됐다. 강지영 주연의 JTBC ‘야식남녀’와 서지혜 주연의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주인공. 강지영과 서지혜가 최강희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까.◇ 5년 만에 돌아온 강지영의 ‘야식남녀’걸그룹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던 강지영이 약 5년 만에 한국에 복귀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의 첫 배우 행보이자, 주연을 꿰차면서 그의 출연작인 ‘야식남녀’에 관심이 쏠렸던 바. 제법 배우로서의 아우라를 풍기는 강지영이다.25일 첫
야식을 부르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식남녀’.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까.◇ 정일우‧강지영‧이학주의 자신감25일 오후 JTBC ‘야식남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송지원 감독과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눴다. 진행은 강지연 아나운서가 맡았다.오늘(25일) 첫 방송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던 배우 이학주가 파격 변신에 나선다. 잘나가는 천재 디자이너로 분해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이학주는 같은 방송사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로 빠른 차기작을 결정, 이목을 끈다.특히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 박인규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그는 ‘야식남녀’에서는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
급이 다른 밉상 연기로 드라마에 쏠쏠한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는 배우가 있다. 화제의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학주가 주인공. 그가 그리는 ‘밉상의 세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국 BBC ‘닥터 포스터’ 리메이크 작품이다. 시청률 20% 돌파는 물론 5주 연속 화제성 1위로 독보적인 행보를 걸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이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