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과 액션의 신선한 만남으로 365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영화 ‘신의 한 수’가 두 번째 이야기인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으로 돌아왔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한층 업그레이드된 범죄액션을 예고한다.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
올해 JTBC 기대작 ‘나의 나라’가 시청자들과의 만남까지 이틀 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도환·김설현·양세종 등 차세대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나의 나라’. 최근 KBS2TV ‘조선로코-녹두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퓨전 사극 드라마들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의 나라’가 퓨전 사극과는 다소 다른 묵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오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멜로가 체질’ 후속작이다. 고
올여름 극장가 대전에 도전장을 내민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가 베일을 벗었다. 악령을 쫓는 엑소시즘에 판타지, 그리고 액션을 결합했다. 여기에 드라마까지 더해졌다. 새로운 실험으로 한국형 시리즈물을 꿈꾸는 ‘사자’가 성공적으로 세계관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는 장소로 향한다.그곳에서 바티칸에서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영화 ‘사자’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 배우 안성기와 떠오르는 루키 우도환이 힘을 더했다. 탄탄한 라인업과 새로운 스타일의 오컬트를 앞세운 영화 ‘사자’가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사자’는 격투기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렬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격투기 선수와 구마 사제라는 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