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최우식의 강렬한 시너지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두 주연배우 외에도 개성 넘치는 연기로 분량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보여준 이들이 있다. 배우 이현욱과 백현진, 박정범이 그 주인공이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 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물이다. 영화 ‘리턴’(2007), ‘아이들…’(2011) 등을 연출한 이규
배우 이현욱이 장르물을 벗고 로맨스에 도전한 가운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라하나, 극본 채윤)는 화장품 회사 ‘끌라르’에서 일하는 청춘 남녀의 밀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이현욱은 극 중 ‘끌라르’ 마케팅 팀장 이재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신은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훈훈한 외모와 친절한 성격, 완벽한 일 처리 능력으
인기 웹소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앞서 지난 4일 원작을 토대로 한 웹툰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도 원작 팬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18일 오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라하나, 극본 채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진아·로운·이현욱·이주빈이 참석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화장품 회사 ‘끌라르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생을 남긴 배우가 있다. 옆집 남자 상철로 분해 극 초반 긴장감을 유발하는 이현욱이 그 주인공이다.‘#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지난달 23일 개봉한 뒤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살아있다’는 3일 오후 기준 129만1,104명의 관
OCN 주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해내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현욱·박종환·이중옥의 명연기에 시청자들의 오싹함이 배가 되고 있다.지난 8월 31일 첫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 동명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상경한 청년이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무엇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음산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원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구현해내고 있는 바. 이 중심에
장르물의 명가 OCN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영화 같은 작품성을 지닌 두 번째 ‘OCN 드라마틱 시네마’를 선보인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임시완, 이정은, 이동욱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부터 흥미를 자극시키는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상황. ‘타인은 지옥이다’에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알아봤다.◇ 이유 1. ‘누적 조회수 8억 뷰’ 원작과의 차별성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 상경한 청년이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배우 임시완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케이블채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연출 이창희, 극본 정이도) 측은 오늘(5일) 에덴에서 지옥을 만들 6인의 배우가 모두 모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원작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의 김용키 작가가 그린 삽화 포스터도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에덴 고시원의 좁고 어두운 복도를 배경으로 주요 캐릭터 6인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머금은 고시원의 주인 엄복순(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