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3일 "제3세력 통합으로 우리나라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손 대표는 '중도개혁세력'을 중심으로 한 제3세력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12일) 공식 출범한 대안신당의 창당을 축하하면서 '제3세력 통합'을 화두로 던졌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가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의 참여를 전제한 제3세력 통합과 관련한 원탁회의를 제안한 이유에서다.손 대표는 "최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우리 당을 포함한 제3세력의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제3세력 신당’ 창당에 힘을 쏟고 있다.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보인다. 유 원내대표는 19일, 제3세력 신당 창당에 나선 이유에 대해 “경제 정책을 중심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내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열어가는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들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낼 수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