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이자 젊은 여성경영인인 양성아 대표가 이끄는 조광페인트는 지난해 뜻 깊은 실적 변화를 마주했다. 양성아 대표 취임과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해왔던 수익성이 모처럼 만의 흑자전환이란 성과를 남긴 것이다. 여러 변수가 얽혀있는 가운데, 올해도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재도약을 본격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년 적자 끊고 흑자전환… 예사롭지 않은 변수 속 올해 실적은?조광페인트를 이끄는 양성아 대표는 오너 3세 젊은 여성경영인이라는 점에서 업계는 물론 재계에서도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부친인 고(故) 양성민 회
4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조광페인트가 올해 1분기부터 적자로 출발했다. 수장 자리에 오른 이후 지속되는 적자로 오너 3세 양성아 대표의 어깨가 점점 더 무거워지는 모습이다. 양성아 대표가 추진해온 체질 개선이 언제쯤 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체질개선 성과 언제쯤?조광페인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609억원의 매출액과 8억3,000여만원의 영업손실, 1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액은 2.9% 줄고, 영업손익 및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한 실적이다.이로써 조광페인트는 또
조광페인트가 지난해에도 적자 실적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일가 3세 양성아 대표의 취임을 전후로 4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뚜렷한 개선세도 확인된 만큼 올해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크게 줄어든 적자 규모… 올해는 흑자전환 이룰까조광페인트는 지난 24일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조광페인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2,595억원의 매출액과 4억3,000만원의 영업손실, 4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
뚜렷한 실적 하락세 속에 3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온 조광페인트가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2분기 기준으로는 적자전환하며 불안한 모습 또한 남겼다. 취임 이후 체질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는 오너일가 3세 양성아 대표가 올해를 실적 개선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광페인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1,343억원의 매출액과 15억원의 영업이익,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16.6% 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한
최근 수년간 실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조광페인트가 지난해 적자폭이 확대되는 등 수익성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이 오너일가 3세 양성아 대표의 행보와 맞물리는 가운데, 올해는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년 연속 적자행진… 양성아 대표 ‘무거운 발걸음’최근 공시된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조광페인트는 지난해 2,384억원의 매출액과 83억원의 영업손실, 29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8.5%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오너일가 3세 양성아 대표가 이끄는 조광페인트가 3분기에도 적자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가격 인상 등 외부요인과 3세 시대를 맞아 추진 중인 변화의 행보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른 한편으론 사외이사들의 저조한 이사회 출석률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3세 시대가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들고 있지만, 변화와 구태 사이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이다. ◇ 체질개선 행보 속 적자… 한편으론 ‘구태’최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조광페인트는 3분기 연결기준 583억원의 매출액과 22억원의 영업손실, 46억원의
7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기업 조광페인트가 실적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앞서 2년째 이어졌던 적자가 더욱 확대되며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3세 경영인’ 양성아 대표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체질개선 행보로 적자… 하반기 반등 시작될까조광페인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1,152억원의 매출액과 42억원의 영업손실, 2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또한 2배로 불어났다. 아울러 상반기 기준 당기순
최근 최대주주 및 경영진을 견제하는 한편, 일반주주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외이사의 이사회 출석률이 강조되고, 최대 임기를 법적으로 제한한 것도 이러한 차원에서다. 하지만 조광페인트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사외이사 실태로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적 개선 못지않게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조광페인트는 현재 2명의 사외이사를 두고 있다. 이 중 박성영 사외이사는 지난해 개최된 6회차의 이사회 중 단 한 번만 참석했다. 출석률은 17%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