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당내 청년위원회인 ‘청년백신’을 출범시켰다. 국민의당은 여권의 ‘불공정 문제’를 직접 겨냥하며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국민의당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청년백신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청년백신은 국민의당 창당 후 첫 전국위원회다.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청년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당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주거, 취업, 창업 등 사회에 만연한 청년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 불공정 문제 해결을 가장 앞세웠다. 조국 사태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정치발전기금을 조성한다. 최근 당 소속 의원들의 ‘20대 비하’ 발언 논란으로 하락하고 있는 20대 청년층의 민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당내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발전기금을 통해 청년 정치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에 따르면, ‘청년정치발전기금’은 여성 정치적 참여 및 활동이 필요한 청년, 청년정치인들의 활동 강화를 위해 쓰이는 기금을 말한다. 기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존재하는 것과 달리,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한 지원이 없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