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이번에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4회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명분 없는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산업과 경제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오늘 2차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물류는 우리 경제의 혈맥이다. 물류가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주파수가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현재 공급된 주파수 대역으로는 5G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다. 5G 시대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8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공급된 주파수 대역으로는 신규 사업 등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높인다는 결정이다. ◇ 주파수, 더 필요한 까닭5G의 특징은 초고속, 저지연성, 초연결 등이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초광대역 주파수다. LTE 대비 폭넓은 주파수 대역을 통해 5G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