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발끈했다. 여당은 “저급한 삼류정치”라며 최 전 의원의 발언을 맹비난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막말 본능과 비하 발언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혐오와 분열의 저급한 삼류정치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사회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했다.이어 김 대표는 “공정과 정의를 짓밟으며 실형을 받아 의원직이 상실된 최 전 의원이 자중하기는커녕 ‘꼼수 탈당’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나와 ‘암컷이 나와 설친다’는 믿기
이언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전 의원이 내년 4월에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보궐선거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이 전 의원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산독립선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출간한 ‘나는 왜 싸우는가’에 이은 두 번째 저서다. ‘부산독립선언’에는 이 전 의원이 구상하는 부산 발전 전략 및 미래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의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