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활동에 나선다.SK텔레콤은 2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소셜 벤처 ‘코액터스’와 협력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 M’ 서비스를 발표했다. 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운행을 돕는 소셜 벤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5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직영 운송 서비스 ‘고요한 M’ 서비스를 내달 1일 새롭게 시작한다. SK텔레콤과 코액터스는 지난 2년여 간 전방위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SK텔레콤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전용 티맵택시 앱을 출시한다. 이번 결정은 SK텔레콤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의 일환이다. 14일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티맵택시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입도 안정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현재 ‘고요한택시’를 운행 중인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양측은 청각장애인의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