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이 국내외에서 많은 판매를 기록하면서 브랜드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최근에는 글로벌 생산 대수가 10만 대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포르쉐 AG는 지난 7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다.포르쉐 타이칸은 지난 2019년 9월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처음 생산을 시작한 이후 약 3년 만에 누적 생산 대수 10만 대를 기록하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케빈 기에크 포르쉐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은 “최근 반도체 부족, 코로나 확산의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포르쉐스튜디오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2020년 경영 성과 및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한편,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 모델을 공개했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6개월간 중단됐던 포르쉐코리아의 올해 첫 미디어 행사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홀가 게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