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5박 7일간의 스페인·포르투갈 순방을 마무리했다. 김 의장은 순방 기간 동안 의회 수장들과 교류하며 ‘친환경·디지털 전환’, ‘신재생에너지’, ‘K-방산에 대한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했다. 김 의장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만나 “지난해 6월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계기로 친환경·디지털, 건설업 제3국 공동 진출, 관광 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양국
아시아나항공이 ‘낭만의 항구도시’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뜬다.아시아나항공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을 주 2회 단독 운항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리스본 직항편이다.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항구도시인 리스본은 ‘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여행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리스본의 중심인 ‘코메르시우 광장’과 ‘호시우 광장’, 알파마 언덕 위의 ‘상 조르제 성’,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