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Re:Dive)’에 신규 캐릭터 ‘시노부(할로윈)’와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 했다.시노부는 영혼에 빙의된 할로윈 밤의 영능력자 소녀로 약해진 적을 베는 능력이 특징이다. 가장 약한 적을 격파한 후 적 전체에 데미지를 입히는 필살기 ‘할로윈 테러’를 구사한다.이와 함께 일곱 번째 스토리 이벤트 ‘트릭 오어 푸딩! 약속의 할로윈 파티’가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이 이벤트에서는 ‘악마왕국군’ 소속의 캐릭터 시노부와 ‘미야코’를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각광받던 미소녀게임이 양지로 나와 대중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미소녀 게임 열풍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게볼루션에 따르면 미소녀게임 상당수가 모바일게임 인기종합순위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상위권에 자리잡은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월 출시한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미소녀 RPG의 세대교체를 알렸던 ‘프린세스커넥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