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노조를 설립한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원들이 최대 주주가 된 케이엘앤파트너스 주식회사와 정현식 회장을 향해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7일 해마로푸드서비스(이하 해마로) 노조는 서울 강동구 해마로푸드서비스 본사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현식 회장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이 예정된 전날부터 이어진 우천 속에서도 3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맘스터치 운영사인 해마로의 노사 갈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박상배 해마로푸드서
제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이 선출됐다. 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125만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을 대표해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3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 선거를 실시한 결과, 현 협회 수석부회장인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이 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는 총 101명 대의원 중 후보자 2인을 제외한 투표권자 99명 중에서 총 95명이 투표했다.정 당선인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