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국무회의에서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결정한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7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또 문 대통령은 택배업계가 8월 14
한세예스24그룹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석가탄신일부터 노동자의 날,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회장님 순회’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판매 매장 지원을 요구한 것이다. 사측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또 다시 흔들리는 리더십을 노출하게 됐다.◇ 회장님 순회에 사라진 황금연휴?29일 일간스포츠는 한세예스24홀딩스가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에 직원들을 판매 매장 지원에 동원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의 한 고위간부는 각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