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e편한세상 투시도./GS건설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자이’와 ‘e편한세상’ 이 만난 단지로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 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세종시 일대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