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의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가 멕시코 께레따로지역 공항 카트 광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공항에서 옥내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몬테레이공항 위니아대우 광고 시안 / 위니아대우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의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가 멕시코 께레따로지역 공항 카트 광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공항에서 옥내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몬테레이공항 위니아대우 광고 시안 / 위니아대우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의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가 멕시코 께레따로지역 공항 카트 광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공항에서 옥내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몬테레이공항은 하루 300편 이상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대규모 국제 공항으로, 위니아대우는 몬테레이 공항에 위니아대우의 옥내 광고(카트 및 펜스)를 진행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께레따로는 위니아대우의 현지 생산공장이 있는 곳으로 위니아대우의 해외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중남미 판매거점인 멕시코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위니아대우가 쌓아온 글로벌 이미지를 더욱 강력하게 어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맥시코를 시작으로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대우는1993년 맥시코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이후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멕시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현지화 가전 출시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09년 첫 출시한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는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 제품으로 2019년 6월 기준 59% 점유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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