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드마크
김채은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드마크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신예 김채은이 배우 김다미‧김혜준 등이 속해있는 연예기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앤드마크 측은 김채은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어떤 역이든 모두 소화해내는 재능을 가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김채은은 2015년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으로 데뷔한 뒤 ‘내 남자의 비밀’(2017~2018),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2017) 등에 출연했다. 이후 웹 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2018)에서 주인공 한사랑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이혼’(2018), ‘진심이 닿다’(2019)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앤드마크 측은 “김채은이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그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채은이 앞으로 어떤 행보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앤드마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배우 김다미‧김혜준‧박진주‧심은경‧장영남‧채지안‧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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