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5년 사이 폭풍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신예배우 김혜준. 지난해 영화 ‘미성년’ ‘변신’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던 그가 이번엔 브라운관 첫 주연으로 나섰다. 오랜 경력자 배우도 힘든 드라마 주연의 몫을 신예배우가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지워낸 ‘괴물 신예’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MBC 극본 공모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최경 작가의 대
16부작 편성이 아닌 8부작으로 MBC가 선보이는 새로운 추리극 ‘십시일반’이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신선한 소재와 오나라·김혜준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십시일반’. 과연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까.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것과는 달리, ‘십시일반’은 철저한 방역 아래 오프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대세배우’ 김혜준과 오나라가 한 작품에서 엄마와 딸로 만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을 통해서다.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연출 진창규, 극본 최경)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다. 최경 작가의 MBC 극본 공모 최종 심사작이자, ‘배드파파’ ‘역적’ 등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무엇보다도 ‘십시일반’은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혜준과 오나라가 만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신예 김채은이 배우 김다미‧김혜준 등이 속해있는 연예기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9일 앤드마크 측은 김채은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어떤 역이든 모두 소화해내는 재능을 가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김채은은 2015년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으로 데뷔한 뒤 ‘내 남자의 비밀’(2017~2018),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2017) 등에 출연했다. 이후 웹 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2018)에서 주인공 한사랑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
“내 작품을 내가 책임져야 하고 관객들을 설득해야 하고, 배우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았다.”창피했다. 역량 부족이라고 생각했고, 힘들고, 우울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다. 나를 믿고 선택해 준 이들을 더 이상 실망시킬 수 없었고,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걱정은 설렘으로 바뀌었고, 책임감은 원동력이 됐다. 배우 김혜준은 그렇게 한걸음 또 성장했다. (*이 기사에는 ‘킹덤’ 시즌2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김혜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연출 김성훈 박인제, 극본 김은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가장 한국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1년 만에 돌아온 ‘킹덤’ 시즌2가 다시 한 번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킹덤’ 시즌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주지훈 분)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즌1에 이어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김성훈 감독이 시즌2 첫 에피소드를 연출
“음악엔 BTS, 영화엔 ‘기생충’이 있듯 스트리밍엔 ‘킹덤’이 있다”전 세계적으로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연출 김성훈 박인제, 극본 김은희)이 시즌2로 돌아온다.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필력을 바탕으로 시즌1 ‘떡밥’ 회수는 물론, 더 깊어진 서사와 더 커진 전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이다.‘킹덤’ 시즌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주지훈 분)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즌
오늘 아침 식칼을 들고 엄마로 변신한 악마가 오늘 밤 망치를 들고 아빠로 변신한다.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고, 누가 누구를 공격할지 모르는 숨 막히는 전개 속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공포가 온몸을 엄습한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의 이야기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어젯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 분)가 예고 없이 찾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가 찾아온다. 사람에 빙의하는 악마가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를 통해 한국형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의 이야기다.‘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변신’은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공포 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