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49층, 총 985실… 청라 생활권 누리는 서구 新중심에 주거형 오피스텔 선보여

대우건설은 10월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중심 입지로 자리잡고 있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야경투시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0월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중심 입지로 자리잡고 있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야경투시도 / 대우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우건설은 10월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중심 입지로 자리잡고 있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희공원이 자리하는 숲세권 단지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부족한 청라국제신도시 일대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 219실 △65㎡ 221실 △74㎡ 537실 △82㎡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또한,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까워 최근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른 3040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와 가까운 곳에 스마트 에코상업도시(36만8,055㎡ 규모)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듬해인 2025년에는 26만㎡ 규모의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계획돼 있다.

광역교통망도 주목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주거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4베이와 3베이 위주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한편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대단지 규모로 조성돼 일대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은데다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해 입주민 편의성과 거주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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