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겨울철 추위를 달래줄 신제품  ‘사천백짬뽕’을 출시한다. /농심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농심, 굴·건면 활용 ‘사천백짬뽕’ 출시

농심은 겨울 해산물 굴을 활용한 라면 ‘사천백짬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진한 굴향과 시원 칼칼한 국물을 특징으로 중화풍 백짬뽕의 맛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굴을 비롯해 바지락·미더덕·야채와 함께 청양고추·후추 등으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면은 건면을 사용했으며,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하다고 전했다.

이후로도 농심은 건면 기술을 활용해 외식 면요리에 버금가는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이 ‘떠먹는 불가리스(이하 떠불)’에 무라벨 적용 제품을 출시했다. /남양유업

◇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무라벨 제품 출시

남양유업은 ‘떠먹는 불가리스(이하 떠불)’에 무라벨 적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떠불이 브랜드고객만족도조사(BCSI) 평가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과감히 라벨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남양유업은 연간 60톤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을 지속 강화해 지구를 위한 행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연말을 앞두고 40여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연말 앞두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공개

파리바게뜨는 연말을 앞두고 40여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크리스마스 대표 컬러 ‘레드’에서 착안, 딸기를 활용해 만든 2단 케이크 ‘블레싱 레드베리(스페셜)’와 함께 △산타이즈백 △워싱트리 △징글벨 징글벨 △펭수산타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로 탄생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예약한 제품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문 당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고 파리바게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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