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의 성장과정과 향후 비전을 담은 ‘롯데홈쇼핑 20년사’를 발간했다. /롯데홈쇼핑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롯데홈쇼핑, 창립 20주년 ‘롯데홈쇼핑 20년사’ 발간

롯데홈쇼핑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의 성장과정과 향후 비전을 담은 ‘롯데홈쇼핑 20년사’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발간한 사사(社史)에 대해 그간의 발자취, 성과를 정리하며 국내 홈쇼핑 산업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고히 하고자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총 350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을 △사업소개 △역사 △테마스토리 등 총 4개의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자사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별 에피소드 중심으로 자세히 수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지난 20년 간 홈쇼핑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롯데홈쇼핑의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과 성장 동력을 공유하고자 사사를 발간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유통채널로서 역할을 다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개최된 대리점 상생회의. /남양유업

◇ 남양유업,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실시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체결한 공정거래협약을 공정위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남양유업은 공정위로부터 상생 협력 문화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불공정거래행위 제보 시스템 운영 및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 준법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상생과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협력사와 함께 공정거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제과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사진은 김경수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우측)과 송경수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 /롯데제과

◇ 롯데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취득

롯데제과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제과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롯데제과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라, 안전보건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는 인증 취득을 기념해 이달 27일 오전 서울 양평동 사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 김경수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은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