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종교단체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처벌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종교단체가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처벌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80.5%(매우 찬성 55.2%, 찬성하는 편 25.3%)였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4.2%(매우 반대 6.7%, 반대하는 편 7.5%)로 조사됐다.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5.3%였다.
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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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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