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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소지섭의 새로운 얼굴, 강렬한 서스펜스… ‘자백’에 쏠리는 기대
2020. 10. 16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배우 소지섭(위)와 김윤진이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으로 호흡을 맞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소지섭(위)와 김윤진이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으로 호흡을 맞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소지섭부터 김윤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지섭‧김윤진‧나나‧최광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자백’에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소지섭.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자백’에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소지섭. /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소지섭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민호 역을 맡아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선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2년 만. 소지섭은 IT 기업의 대표이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유민호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지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유민호의 복잡한 심경을 세밀하게 담아낼 전망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자백’ 첫 스틸에는 유민호로 완전히 분한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얼굴은 궁지에 빠진 유민호의 상황과 심경을 대변한다. 소지섭의 새로운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윤진은 유민호의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승률 100%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에 파고드는 인물.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소지섭과 팽팽한 심리전으로 긴장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나나가 사건의 키를 쥔 김세희 역을 맡았고,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연기 내공을 쌓아온 최광일이 또 다른 사건의 진실을 찾는 한영석으로 분해 밀도 있는 스토리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자백’은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곧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