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후 첫 PC온라인 신작 ‘엘리온’을 정식 출시했다.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카카오게임즈가 엘리온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카카오게임즈는 10일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엘리온은 크래프톤 블루홀이 개발을 맡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았다. 엘리온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로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린다.논타겟
엠게임이 대만시장에 모바일 신작 ‘진열혈강호’를 출시한다. 중국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해온 엠게임이 대만 게임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엠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를 오는 10일 대만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자사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한 타이틀이다.열혈강호 온라인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렸고 화사한 배경과 화려한 무공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
펄어비스가 게임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즈(TGA)’에서 신작 타이틀 ‘붉은사막’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붉은사막의 개발 소식을 알린지 1년 만에 공개되는 모습에 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TGA는 GOTY 발표와 함께 미공개 신작 등 글로벌 게임계의 굵직한 소식들이 공개되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TGA에서 붉은사막의 실제 게임 영상을 담은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의 세계관 중 내부의 거대한 사막인 ‘붉은
국내 게임사들이 인공지능(AI) 개발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각 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적용해온 AI 기술을 고도화시켜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 조성과 동시에 비게임산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모색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 AI 개발 적극 나서… 넥슨‧넷마블, 빠르게 추격국내 게임사 중 적극적으로 AI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곳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다. 지난 2011년 조직된 엔씨의 AI 개발부는 200명에 이르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있다. 엔씨는 AI 연구개발 조직 ‘AI랩’과 ‘NLP(자연어처리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외연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지식재산권(IP)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견‧중소게임사, 웹툰 IP 게임 만든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국내 게임개발기업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소식을 알려왔다.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갓오브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게임업계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을 발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BTS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매출 견인에 나선다.넥슨은 BTS와 함께 자사의 PC온라인 ‘메이플 스토리’ 콜라보레이션 예능 ‘메이플 스토리 X BTS’를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능은 메이플 스토리를 주제로 BTS가 출연하는 3부작 예능 영상을 제작해 26일 1편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메이플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픽셀이 다시 한 번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재입증했다.엔픽셀은 23일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그랑사가에 30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던 만큼 이번 투자까지 더해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 셈이다.이번 투자에는 신규 리드투자사 ‘에스펙스’와 기존 투자사인 ‘새한창업투자’,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에그펙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투자사로 글로벌 전역에 퍼져있는 유망 기
올해 넥슨은 지스타에 참가,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다. 올해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타이틀을 선보였던 넥슨은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탄탄한 서브컬처 장르를 앞세워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장에 나선다.◇ 서브컬처 타이틀 2종 공개… 새로운 수익원 만드나넥슨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0’을 통해 PC온라인 신작 ‘커츠펠’과 모바일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을 공개했다. 두 신작 모두 오는 2021년
온라인으로 열린 ‘지스타 2020’이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는 수많은 인디게임들이 게임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던 국내 인디게임 시장을 향한 관심이 보다 높아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올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에서 인디게임 소개를 위한 ‘지스타 2020 인디 쇼케이스’를 편성했다. 개막 당일인 지난 19일 1시간 30분, 20일 1시간을 편성해 다양한 국내 인디 게임들을 소개했다.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지원 아래 총 56개의 인디 게임들이 등장했다. 고퀄리
올해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진 가운데, 중소게임사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유독 돋보였다. 클로버게임즈의 수장 윤성국 대표는 콘텐츠의 방향성과 다른 게임들이 하지 않은 길을 고민하고 개척하며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윤 대표는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에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를 기획한 경험자다. 이후 NHN에서 서비스 기획 업무, 교육콘텐츠 중심의 ‘스마트 스터디’ 등을 거쳐 클로버게임즈를 설립했다.클로버게임즈는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온라인 개최를 선언한 ‘지스타 2020’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참가 규모는 상당히 축소됐지만 오히려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섞인 반응들이 나온다.◇ ‘온택트’ 지스타 2020… 단골 넥슨의 라인업은?지스타 2020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초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던 참관객 입장은 전면 금지됐다. 올해 지스타2020 참가 게임사는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올해 3분기에도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3사는 4분기부터 IP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0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모바일 매출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와 ‘바람의나라:연’, 레이싱 게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3분기에도 고성장을 유지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엔씨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엔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17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당기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34% 올랐다. 지역별로 한국 매출은 4,7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유럽은 274억원, 대만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 진출에 망설여왔던 국내 게임사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올해 출시한 콘솔 타이틀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확장과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한편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올해 다양한 콘솔 게임 출시… 내년에도 콘솔 시장 공략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콘솔 타이틀 출시 소식을 알려왔다. 이에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출시한 콘솔 타이틀로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라인게임즈의 ‘베리드스타즈’ △엔씨소프트의 ‘퓨저’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쉬드’ 등이 있다
엔픽셀이 자사의 첫 타이틀이자 멀티플랫폼 신작 ‘그랑사가’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개발진들이 모여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개발한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랑사가, 독보적 세계관과 차별화된 요소 모두 담았다엔픽셀은 13일 온라인을 통해 그랑사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랑사가의 구체적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그랑사가는 에스프로젠 대륙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에 선 기사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등장인물 ‘라스’를 중심으로 △세리아드 △윈 △큐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작을 비롯해 플랫폼 확장에 나선 넷마블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10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스틸얼라이브’를 한국을 제외한 150여개국에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됐던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A3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대표 콘텐츠인 배틀로얄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도 개최하며
네오위즈가 내년 상반기 PC온라인 ‘블레스 언리쉬드’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4 등 기존 콘솔로 게임을 서비스해온 네오위즈가 PC버전의 블레스 언리쉬드를 어떤 방식으로 선보일지 주목된다.◇ 오픈월드 액션 MMORPG…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네오위즈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상세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 세계를 모험하며 이용자들이 협력해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PC온라인 액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1인칭 슈팅(FPS) 게임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 콜드 워’의 출시가 임박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흥행을 보장해왔던 콜 오브 듀티의 차기 시리즈인 만큼 국내 FPS 시장을 흔들지 주목된다.블리자드는 오는 13일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 콜드 워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 콜드 워는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PC온라인 이용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플레이감을 선사한다.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200개
올해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을 선보이며 장르 확장과 동시에 매출 견인에 나선다.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7일 모바일 신작 ‘마술양품점’을 출시한다. 마술양품점은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스토리를 그린 캐주얼 장르의 게임이다.앞서 지난 7월에는 캐주얼 장르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 블리츠’를 출시했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다양한 부품을 사용해 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탱크를 조립해 보고 전세계
지난 몇 년간 한국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고 올해도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대안 시장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이미 각 게임사들이 진출해있는 지역인데다, 중국을 단순히 매출을 올리기 위한 시장으로만 보기 어려워진 상황이어서 다소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분위기다.◇ 中 판호 제재로 성과 감소… 유망 지역 적극 진출해야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발간한 ‘디지털 경제형 콘텐츠 해외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산업은 타 콘텐츠 분야보다 10배 이상의 성과를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