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의 신제품으로 ‘더 스퀘어 라떼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인 ‘더 스퀘어 라떼아트’는 부드러운 케이크 위에 라떼아트를 연상케 하는 판 초콜릿을 올려, 먹기 전에 초콜릿을 콕 깨서 먹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케이크의 조화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더 스퀘어 라떼아트’는 초콜릿 속에 촉촉한 초코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을 올리고, 진한 커피와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이 어우러진 커피 가나슈 크
SK텔레콤의 커머스 자회사인 오픈마켓 ‘11번가’에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의 상품이 입점된다. 해외 직구(직접구입)로 구매해야 했던 상품을 국내 오픈마켓을 이용해 손쉽게 구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SK텔레콤(이하 SKT)은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독사업브랜드 ‘T우주’를 최초 공개했다. T우주는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독플랫폼이다. SKT는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한 구독플랫폼을
집값 상승으로 중개수수료가 함께 치솟자 소비자들의 불만에 정부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 발표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는 더 많은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중개업계에서는 궁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수년간 계속된 가격 급등으로 인해 중개수수료가 집을 사고파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현행 중개수수료는 △아파트 가격 2억원 이상~6억원 미만은 0.4% △6억원 이상~9억원 미만은 0.5% △9억원 이상은 0.9%의 상한
롯데백화점이 동탄점 티징(소개)페이지를 오픈하며 개장에 박차를 가한다. 다음달 20일 개장을 앞둔 동탄점은 다양한 체험 요소들을 바탕으로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돼 유동인구가 줄고, 온‧오프라인 타 업체들과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어떠한 전략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탄점 내달 20일 개장… 코로나 리스크·3대 명품 브랜드 유치 난항 부담 롯데백화점은 15일 동탄점 온라인 소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탄점은 슬로건 ‘Discover New
‘펜트하우스3’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했던 ‘펜트하우스’ 1‧2의 열기를 이어받아 안방극장을 또 한 번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 시즌에 비해 턱없이 낮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펜트하우스’의 기세가 흔들리고 있다.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지난 6월 4일 첫 회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5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슬로건과 5대 국가 비전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해 공개한 대선 출마 선언 영상에서 “코로나는 선전포고 없는 전쟁이다. 지금은 불안의 시대”라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 일을 제가 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을 겨냥해 “저는 우리 민주당의 세 분 대통령을 모셨다.
여야 대권구도에서 양강을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등판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대선 링 위로 올라왔다. 이 지사는 1일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슬로건과 ‘공정·성장’을 화두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선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출마 선언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대선 출마 선언 소식을 알렸다. 이 지사는 그동안 급진적이고 강성이라
농심 신동원 부회장이 1일 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별세한 고(故) 신춘호 1대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회장은 20년여 간 농심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고 신춘호 회장을 보좌했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 체제를 공식적으로 맞이하며 2세 경영시대를 본격 열게 됐다.신동원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내부로부터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여야 대권주자 가운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정’이라는 화두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두 사람 모두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 화두로 ‘공정’을 선택했다. 대선주자들은 보통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화두를 선택해 시대정신으로 띄우고 대선 캠페인으로도 활용한다. 그런데 여야 대척점에 서 있는 양강 후보들이 모두 ‘공정’을 화두로 선택한 것이다.정치권에서 ‘공정’이라는 화두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9년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조국 사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상황에서 ‘추다르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대선 레이스에 등판했다.추 전 장관은 23일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헤이리 갈대광장 잇탈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비대면 온택트 방식’의 기자회견에서 “오늘 평화와 통일을 여는 길목, 파주 헤이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빅3’(이재명·이낙연·정세균) 가운데 가장 먼저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기선 제압에 나섰다.지난 4월 총리직에서 내려온 이후 ‘대선 터닦기’ 작업을 해온 정 전 총리는 17일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모든 불평등과 대결하는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미래 경제를 지휘하고 먹거리를 만드는, 밥 짓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
‘원조 친노’ 이광재(3선, 강원 원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은 박용진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에 이어 세 번째다.이 의원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 장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토대가 됐던 1993년 개소한 ‘지방자치실무연구소’가 있던 자리다. 이 의원은 연구소 창립 멤버 중 한 사람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내세운 동서식품은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도서관’을 비롯해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클래식 공연인 ‘동서커피클래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미래 꿈나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에코볼루션 챌린지’를 개최,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했다. 배우 심은경부터 김대명‧이천희‧전혜진 등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을 테마로 하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매년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공개한 올해의 슬로건은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
배우 온주완‧박호산‧안연홍이 오는 6월 방송되는 ‘펜트하우스3’의 히든 카드가 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김순옥 작가 특유의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마라맛’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4월 종영한 ‘펜트하우스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합류하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먼저 준기 역을
hy가 기업간 거래 전용 브랜드 ‘hyLabs(에이치와이랩스)’를 론칭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발효유 중심 기업에서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hyLabs는 한국야쿠르트의 신규 사명 hy와 연구소를 의미하는 ‘Laboratory’가 합쳐진 단어다. 50년간 축적한 독보적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상징한다. Labs는 ‘Lactic Acid Bacteria(유산균)’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hy는 사내 의견조사를 통해 여러 후보군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65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1일까지 등급을 획득한 매장은 총 657곳으로 집계됐다.이 중 398개 매장이 매우 우수로 지정받았으며 259개 매장이 우수 또는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bhc치킨 금광점 신화숙 사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문화의 수도 파리를 세계적인 사진작가 39명과 걷다세계 역사에서 혁명의 깃발이 가장 많이 나부낀 도시. 그러면서도 사치와 럭셔리 산업의 심장이었으며, 전 세계에서 가난한 망명자의 신분으로 몰려들었던 청년 예술가들이 세계 예술사에 획을 긋는 거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던 아지트가 되기도
이제는 전기차 시대다. 연이어 출시되는 전기차와 뜨거운 시장반응이 시대전환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엔 기아 EV6가 이를 입증했다.지난 3월 30일은 기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날이었다. 기아는 이날 자사 최초 전용전기차 EV6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 개막을 알렸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사실상 막이 오르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이낙연 전 대표도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돌입했다.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면서 궁지에 몰렸었다. 이 전 대표가 당대표로서 공천 작업을 진두지휘했다는 점에서 책임론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재보선 참패에 대해 책임지는 차원에서 대선에 불출마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었다. 또 본선 경쟁력에 대해 의문을 표출하는 목소리도 분출됐다.그러나 이 전 대표는 이 같은 시선을 뒤로하고 대선 조직을 출범시키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