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차기대선 가상대결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삼자는 물론이고 양자대결에서도 경쟁자들을 꺾고 1위를 기록했다.‘김현정의 뉴스쇼’가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6.7%의 지지를 받았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8.4%였다. 이는 지난 달 같은 조사결과와 비교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결과다.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가상대결에서 반기문 총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반 총장의 지지율은 46.3%였고,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반대하는 여론이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해 22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수해지원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55.8%에 달했다.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33.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여론조사 질문지는 ‘핵실험 이우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기조인 만큼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와 ‘인도적 차원에서 구호식량과 의약품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두 개의 선택지로 구성됐다.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반대(73.2%)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를 했던 알바생 10명 중 6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일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새 3배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586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78.2%가 근로계약서 작성이 고용주(기업)의 의무사항임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 이들 중 63.0%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조사 당시 22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하는 이들의 하루 평균 플레이 시간은 43분으로 나타났다. 한 달 기준으론 22시간12분이다.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모바일 게임 사용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한 번에 4분28초씩 하루 9.6회, 총 43분을 게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구글 플레이의 분류 중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들이 속한 커뮤니케이션은 1인당 하루 39분 42초를 사용했다. 가장 사용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20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질의자로 나섰다. 조응천 의원의 전직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남달랐다.발언대에 올라선 조응천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모두에게 박수를 받는 국정운영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견마지로를 다하려 했다. 그러나 투명하지 않은 국정운영과 음지권력의 발호에 맞서다가 하차했다”며 “굴곡진 역정만큼이나 안타까움 마음으로 질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초점은 우병우 민정수
[시사위크=은진 기자] “무조건 사드 반대”를 외쳤던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논의하자”는 쪽으로 선회한 모습이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드 반대’ 당론을 채택하라던 압박의 목소리도 잦아들었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상황에서 안보이슈에 예민해진 민심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답보 상태인 정당 지지율도 고민의 한 축이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지난 7월 초 이후 줄곧 10% 초반에 머물며 장기적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당내에서는 “우리가 뭘 해도 지지율이 안 오른다”는 탄식이 나오는 상황이다. 물론 본격적인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자정부터 이미 판매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충전을 60%까지 제한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폭발 위험이 있는 제품의 성능을 다운그레이드 해 교환을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소비자 동의 없이 강제로 실시한다는 점에서 위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일 한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의 무상교환에 돌입했다. 배터리 부분 발화 논란에 따른 것으로, 20일 자정부터 교환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 제품은 배터리의 60%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이번 업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 야권의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가운데, 호남민심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모양새다.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구를 다녀온 호남인사들이 전하는 민심은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19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은 “호남에서는 아직도 문재인을 끌어안을 만큼 마음이 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른바 ‘호남소외론’을 일소시키는 데 문재인 전 대표의 진정성을 주지 못했다는 게 정운천 의원의 분석이다.정 의원은 주관적 판단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수출입은행은 주식회사 방주(대표 정연훈)가 베트남에 설립한 현지법인(Bang Joo Electronics Vietnam Jsc)에 35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수은이 지난 2014년 지분투자 업무를 도입한 이후 중소기업의 해외법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은이 이번에 투자한 방주 베트남 현지법인은 모기업인 방주가 휴대폰용 OIS VCM(Optical Image Stabilizer Voice Coil Motor, 손떨림 보정기능 자동초점 구동장치)와 카메라 모듈을 생산해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사실상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의 지지율을 경신하며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으로 제쳤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민일보 의뢰로 실시해 18일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추석 직전 9월 2주차 주간집계(12일과 13일 조사) 대비 0.2%p 오른 25.9%로 조사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야권 경쟁주자들의 상승세로 0.8%p 내린 18.2%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과 11번가가 버튼만 누르면 최초 설정한 생필품을 자동으로 구매·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 사장)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버튼 꾹’은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집에서 주로 쓰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다.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14일 공개한 주중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9%p 상승한 25.7%로 리얼미터 정례조사에 포함(6월 1주차 포함)된 이후 주간 최고치(6월 2주차, 25.0%)를 경신했다. 반 총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격차를 여전히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반 총장은 영남권, 호남권, 서울, 50대와 30대, 새누리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주로 상승했다. 문재인 더불어민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14일 공개한 주중 정당지지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청와대-여야 3당 대표 북핵 회동’등 안보 관련 보도 증가로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32.4%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부산·경남·울산과 서울, 5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올랐으나, 경기·인천, 20대와 40대에서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3당 대표 회동’과 ‘정부의 지진 부실 대응’ 비판 보도가 급증하면서 지지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14일 공개한 주중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지난주 9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3.0%p 상승한 34.0%(매우 잘함 10.1%, 잘하는 편 23.9%)로 2주 연속 이어졌던 최저치 동률 기록을 마감하며 반등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9.1%(매우 잘못함 35.2%, 잘못하는 편 23.9%)로 1.4%p 하락하며 3주만에 50%대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민안전처가 발송하는 재난문자가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을 해당지역 주민들이 뒤늦게 받은데 이어 일부는 아예 받지 못했고, 문자 내용 또한 부실했다는 것. 시작된지 10년째인 서비스임에도 재해로 인한 피해 방지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개월만에 재발한 '재난문자' 논란울산에 거주 중인 A씨는 12일 저녁 퇴근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진동에 크게 당황했다. 벽에 걸어놓은 액자를 비롯해 집안 전체가 흔들리기 시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 주 주간집계 대비 1.0%p 반등한 22.8%로 조사됐다. 반기문 총장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의 격차를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반 총장은 대전·충청권과 경기·인천, 대구·경북, 20대와 30대, 국민의당과 더민주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상승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p 내린 18.0%로 조사됐다. 반기문 사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정당지지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반등한 30.7%를 기록,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한 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서별관 청문회 증인출석·자료제출 논란’과 ‘한선교 의원, 국회 경호원 폭행 논란’이 있었으나, 이정현 대표의 ‘호남연대론’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군부대 방문 ‘안보행보’ 관련 보도가 증가하고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지지층을 결집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8월 5주차 주간집계와 같은 31.0%(매우 잘함 9.1%, 잘하는 편 21.9%)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취임 후 최저치 동률이 2주째 이어간 것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북한 5차 핵실험 소식으로 추가 하락세가 멈추면서 최저치 경신은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0.5%(매우 잘못함 36.5%, 잘못하는 편 24.0%)로 0.5%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사용중단을 권고했다.20일 삼성전자는 페이스북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9월 9일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가 ‘갤럭시 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며 “서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렸다.아울러 “9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헬로비전이 추석 귀성·귀경길에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VOD를 감상할 수 있게 ‘2016 한가위 특집관’을 선보인다.'헬로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가 특징으로, 원하는 VOD 콘텐츠를 집에서 또는 열차나 도로에서도 끊김 없이 볼 수 있다.하나의 가족 계정으로 여러 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총 4대의 스마트폰을 TV와 연동시킬 수 있어, TV를 포함하면 최대 5개의 각기 다른 VOD를 각 가족 구성원들이 따로 이용할 수 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