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잘 쉬는 것도 능력’이라는 휴식 트렌드가 지속되며 식·음료업계에도 휴식을 접목한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바쁜 일상 속 피로를 물리치는 휴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멍 때리기 대회, 사운드테라피 등이 인기를 끌며‘잘 쉬는 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는 식·음료도 마찬가지. 식·음료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를 응원하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마케팅에 이어 휴식 문화를 이끄는 마케팅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부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초중고등학교 우유급식 가격이 도시와 농어촌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입찰에 따른 업체간 출혈경쟁 탓인데, ‘학교우유급식’이라는 공공성의 관점에 볼 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이 조달청 나라장터 및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전국 8779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우유급식 계약 단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시 소관 학교의 경우 200㎖기준 평균 257.7원에 공급되고 있는 반면, 학생수 300명 미만인 군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LG생명과학이 ‘부스틴’을 국내에서 판매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부스틴은 LG생명과학이 개발 및 유통하는 GM젖소성장호르몬이다. 일부 국가에선 발암 논란에 수입이 금지되기도 했다. 부스틴을 맞은 젖소의 우유가 국내에 유통되면서 식품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다.◇ 업체 “GM 아니다”… 안전성 논란 가열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LG생명과학이 국내에 소 성장호르몬 ‘부스틴’을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스틴은 젖소가 더 많은 우유를 생산하도록 돕는 산유촉
산양분유 등 프리미엄 분유제품으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후디스 인스타 베이비’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개별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후디스인스타베이비’를 해시태그로 달면 된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트루맘’ 등 일동후디스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함께 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우수작을 뽑아 1등(1명)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 쥐띠 총평 - 작은 성공에 들뜨기 쉽지만 좋은 일은 안 좋은 일과 함께 찾아온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주위가 산만해질 수 있으니 미끄럼을 주의하라.48년생일이 지연되어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라.60년생고생 끝에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니 걱정마라.72년생잃어버렸던 물건을 고생 끝에 찾게 된다.84년생당장의 주변 상황들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소띠 총평 - 겸손하게 행동하면 도와주는 사람도 생기니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7년생과분한 욕심은 손실을 불러오니 주의하라.49년생욕심을 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착한 물티슈’ 몽드드의 배신이다. ‘오리지널 아기물티슈’ 제품에 기준치를 4000배나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몽드드는 앞서 오너 마약 복용 혐의로 회사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은 바 있다. 사안이 불거질 대마다 소비자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후폭풍이 상당할 전망이다.◇ 친환경 물티슈라더니… ‘뿔난’ 소비자9일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 물티슈 등 생활용품 총 27종을 검사했다. 이 중 몽드드의 ‘오리지널 아기물티슈’ 제품에 과도한 양의 세균이 검출됐다. 기준치를 4000배나 넘긴 4000cfu/g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이렇게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건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의 정일우가 박소담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놀라서 눈을 크게 떴던 박소담도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취중 뽀뽀' 장면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여기에 안재현과 손나은의 '벤치 뽀뽀'까지. 드라마는 선남선녀의 연이은 심쿵유발 애정신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중독성 짙은 스토리 라인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신네기'가 가슴 설레게 하는 러브신을 본격 가동하며 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우유철 부회장은 당진제철소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건강 간식’을 만들어 지난 29일 인근 지역 9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우유철 부회장이 임직원과 직접 만든 간식은 호두, 아몬드, 잣, 건포도 등 견과류 등으로 만들어졌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4000여개의 건강다과를 만들어 2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봉사에 참석한 고로정비팀 송재일 대리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견과다과 간식을 직접 만들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밀크 큐브 음료 브랜드 ‘밀크크러쉬(MILKCRUSH)’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음료 제조에 있어 조연에만 머물렀던 우유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우유 소비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밀크크러쉬는 우유를 ‘큐브(Cube, 정육면체)’ 형태로 냉동한 ‘밀크큐브’로 만드는 신개념 우유 음료다. 우유가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에 잘 어울리고, 널리 활용되는 원료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SPC그룹은 밀크크러쉬를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가 지난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의 웰빙 상품 선택 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로하스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는 웰빙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지수화해 상품군별 1위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제도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절기 상 ‘처서’가 지났지만 막바지 무더위가 아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여름 내내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냉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오한과 피로감, 변비, 설사 등 냉방병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사무실, 공공장소 등 실내라면 어딜 가든 피할 수 없는 ‘에어컨 한파’로 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건강 컨셉의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급격히 떨어지는 장운동 능력… 식이섬유·유산균 음료로 수분 및 영양소 보충실내·외 온도차가 큰 환경에서 오래 머물면 신체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식음료 제품, ‘마니아 푸드’가 ‘반짝 인기’를 넘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수 많은 신제품 속 제품 유행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가운데 롱런하는 ‘마니아 푸드’의 활약이 돋보인다.이는 새로운 맛과 이색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마니아들이 찾는 제품은 특별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때문.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대중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료부터 슈퍼곡물 등 일시적 유행을 넘어 식·음료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 철강산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철강협회와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지난 24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와 철강수요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틸 코리아 2016(Steel Korea 2016)’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스틸 코리아 2016’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철강업계가 학계 및 연구소와 함께 한국 철강산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인간 관계는 늘 어렵고 회사 내에서는 더 그렇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관계를 맺고 업무를 진행하는 곳에서 싫어하는 동료는 생기기 마련이다. 이 중 직장인들은 업무를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며 핑계만 대는 동료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861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싫어하는 동료가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8.2%가 ‘있다’고 답했다.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싫은 동료의 유형으로는 31.8%가 ‘업무를
■ 쥐띠 총평 - 억울한 일이 생겨도 보복은 하지 말고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실수를 하면 회복하기 어려우니 신중해야 한다.48년생주변 사람들 말을 듣지 않으면 진퇴양난에 빠진다.60년생유혹에 약해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면 망한다.72년생항상 조심하고 경계하니 위기가 생기지 않는다.84년생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여유를 갖고 기다려라.■ 소띠 총평 - 문 밖에 이익이 있으니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7년생배는 작은데 고기는 넘치니 결국 침몰하게 된다.
매 주 발행이 되며 각 항목에 맞게 별점을 5개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마음의 정리가 되는 한 주! 부산했던 일들과 신경 쓰던 일들이 정리가 되어 간다. 가만히 기다리지만 말고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보자. 직관이 발달하는 시기로 확신이 안 서는 일은 직관을 따르자.연애운 (★ ★ ★ ★)기혼배우자에게 고민이 생기는 시기. 건강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기로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다. 후반기에는 안정을 찾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듯. 배우자가 나에게 의지하는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대형마트 식품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대형마트 일부 점포의 식품코너 김밥에서 대장균이 검출돼서다.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의 도시락에서도 대장균이 발견돼 영업정지 등의 징계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름철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193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적합 제품은 김밥(15건), 콩국수‧콩물(15건), 도시락(5건), 냉면‧육수(5건), 빙수‧얼음(5건), 음료류(2건), 샐러드(2건)이다. 이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오는 11월부터 고카페인 커피 우유와 커피아이스크림 광고가 사라진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광고 제한 및 금지 대상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 식약처는 내달 1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3개월 뒤 시행할 방침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제정된 어린이 기호식품도 광고가 제한된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커피우유 및 커피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이 이에 해당한다. TV광고 및 라디오, 지면광고도 제한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20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우유업계가 남모를 고민에 빠졌다. 그렇잖아도 우유 재고가 늘어 한숨짓고 있는 가운데, 우유상자 회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연간 미회수율 10%… 재생산 비용 늘어“별게 다 속을 썩인다.” 요즘 우유업계를 골치아프게 하는 것은 바로 ‘크레이트(우유상자)’다.업계에 따르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상자, 크레이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 생각보다 큰 것으로 전해진다. 물건 납품 후 유통업체에서 원활하게 회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영업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이다.특히 재생산 비용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안혜경이 눈부신 우유빛깔 각선미를 과시해 화제다.최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의 집 거실에서 반려견 럭키, 반려묘 달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포토샵을 전혀 하지 않은 100% 직접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우유빛깔 각선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또 럭키와 달이는 마치 약속이나 한듯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안혜경은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 중이며,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