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이제 시리얼의 단짝이 ‘우유’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것 같다. 농심 켈로그가 시리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했기 때문.농심 켈로그가 스타셰프인 오세득과 함께 시리얼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공개한 레시피는 ▲그래놀라 입은 아이스바나나 ▲오-베리 그래놀라 요거트 ▲레인보우 요거트 파르페 ▲요거트 시리얼컵 4종이다. 켈로그는 이 외에도 오세득 셰프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즐겨 찾는 닭가슴살에 시리얼을 더해 맛을 낸 샐러드도 소개해 주목 받고 있다.먼저 ‘그래놀라 입은 아이스바나나’는 바나나와 그래놀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최강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최강희는 자연스레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와 단아한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어느 건물 주차장 내에서 포착됐다.사진 속 최강희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여전한 우유 빛 동안 피부와 여리여리한 몸매에서부터 숨길 수 없는 여배우 포스가 단연 돋보였다.한편 최강희는 11일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일일 진행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간식 ‘킨더 초콜릿’이 유해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독일 소비자 단체로부터 발암물질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또 어린이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된 칠레에서는 판매 금지 조치를 당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도 고조되는 양상이다.◇ 어린이 간식에서 계속되는 유해성 논란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킨더 초콜릿’이 독일에서 유해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한 소비자 단체의 자체조사 결과 ‘위험 수준’의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다.이날 인디펜던트 등은 “독일음식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각종 조사가 시간만 길게 끈 채 헛발질로 끝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기업들과의 소송에서도 연달아 패소하면서 위상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경제검찰’로 불리며 기업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기세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4년 시간 끌던 CD금리 담합 조사 '허무한 결말' 시중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의혹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허무한 결과를 맞았다. 무려 4년을 들여 조사했음에도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해 사실상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산양분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격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값이 비싸다는 소비자의 불만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산양분유는 분유 중 성분이 모유와 가장 흡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젖소분유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 분유에 비해 효능이 좋은 고가분유로 분류되면서 일반 분유보다 1.5~2.5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문제는 국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해외보다(800g 한통 기준) 최대 2만원 이상 비싸다는 점이다. 같은 산양유를 베이스로 하는 제품 가격이 국가마다 차이를 보이며 국내에선
■ 쥐띠 총평 - 부정한 행동을 하면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 36년생너무 서두르면 목표를 잃고 방황할 수 있다.48년생의욕에 차서 한 일은 잘되지 않을 수 있다.60년생지나치게 강하면 욕을 먹을 수 도 있다.72년생인정받는 행동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84년생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도움을 줄 사람이 절실하다.■ 소띠총평 - 누군가와 다투지 말고 먼저 화합을 생각해야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7년생자신의 실수로 일이 꼬이게 될 수 있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최근 한국의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결핍 상태에 빠져 있어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2010년 3118명에서 2014년 3만1255명으로 4년 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또 분석 결과 국내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비타민D 결핍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체내에 침투하지 않도록 막아줘 결핵,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면역성 질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이벤트들이 화제다. ‘돌직구’ ‘아재개그’ 등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키워드를 이벤트 컨셉으로 차용해 젊은 세대들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가 하면, 이벤트 참여를 광고 소재나 제품명에 접목해 동기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참여형 이벤트들이 전개되고 있다.이는 기업과 소비자간의 소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과의 즐겁고 유쾌한 소통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의 기발한 참여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GS리테일이 협력업체와 잇따라 ‘엇박자’를 내고 있다. 납품업체에서는 판매장려금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입점업체에서는 관리 소홀로 매출 하락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판매장려금 ‘거부’하자 납품물량 ‘반토박’ 21일 한 경제신문은 GS리테일에 물건을 납품하는 A업체의 억울한 사연을 보도했다. GS리테일이 요구한 판매장려금 지급을 거부해 영업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것이다. A사는 우유, 발효유, 치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업체다.판매장려금이란 대량 구매자나 고정 거래처에 “우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과거에 비해 풍족해지고 먹거리가 넘쳐나는 데도 현대인들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영양의 불균형 탓이 크다.밖에서 접하는 음식은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고열량·저영양’인 경우가 많아 이른바 ‘배부른 영양실조’ 상태에 놓이기 쉽다.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식생활평가지수는 100점 만점에 59점 수준이었다. 이 중 20대는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54.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식생활평가지수는 국민이 어떤 음식과 영양소를 하루에 얼마나 먹는지 항목별로 점수를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레이양이 본인도 “실물 같다”고 인정해 화제가 된 입간판과 만났다.개인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양은 드럭스토어 앞에 세워진 입간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레이양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음료 브랜드 아몬드브리즈의 신제품 구매를 위해 이 드럭스토어에 들렀다가 입간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레이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양 등신대가 여기에도 있네! 반가워~”라고 올렸으며, 아몬드 브리즈 신제품을 들고 있는 민낯 사진도 함께 올렸다.특히 대조적인 옷차림으로 입간판과 몸매 대결이라도 하는 듯한 포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식품업계가 바나나에 반했다. 딸기의 계절이 가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열대 과일인 바나나가 ‘대세 과일’ 자리를 꿰찬 것. 과자·주류는 물론 다양한 업계에서 바나나맛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를 유혹 중이다.바나나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바나나는 4년 연속 과일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1등 과일’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식품 업체들이 바나나 맛을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하는 이유 또한 바나나의 대중성 때문이다. 불황일수록 익숙한 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바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 1인 가구 세대가 주 4~5회 편의점을 방문해 간식 식사 등을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주)KT와 함께 대한민국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2535세대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2016 청년세대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 조사: 1인 가구의 민낯 보고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 2535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번 보고서는 ▶소비전반 ▶식료품 ▶생필품 ▶편의점 이용 ▶생활편의 O2O서비스 ▶문화/여
매 주 발행이 되며 각 항목에 맞게 별점을 5개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정보수집이 중요한 한 주! 활기가 넘치고 무언가 의욕이 넘쳐나게 되는 시기가 된다. 이런 의욕을 단순히 흘려 보내지 말고 새로운 계획을 짜 보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수집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새롭게 시작을 하는데 더없이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연애운 (★ ★ ★)기혼친한 사람이나 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의 집을 부부가 함께 방문해 보자. 조금 멀어졌던 사이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되는 포인
■ 쥐띠총평 - 처음부터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고 좀 더 멀리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일을 줄여라.48년생아랫사람들을 잘 다독거려야 한다.60년생과거의 실수가 드러나게 될 수 있다.72년생눈앞의 이익 때문에 동료를 배신하지 마라.84년생당장 이득이 되는 일이 있어도 멀리 바라보아야 한다.■ 소띠총평 -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도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이니 나서지 말아라.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7년생들어오는 돈 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49년생소문에 동요하지 말고 말조심을 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중소제약사 유유제약이 '리베이트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9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유유제약 본사와 임직원 및 영업사원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우유제약은 2014년부터 개인병원 원장 등 의사 수십 명에게 자사 치료제를 처방해주는 대가로 12억원 상당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후 유유제약 임직원 및 영업담당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유유제약은 지난 2013년에도 리베이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최근 철강업계 위기, 이전과 비교할 수 없다.”권오준 한국철강협회장은 9일 오전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과 경기침체 지속 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권오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강산업은 금융위기 등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왔지만 최근에는 보호무역주의 색채가 짙어져 생존기반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는 최근 G7정상회의에서도 주요 관심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권 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산업재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전세계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국내에서도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 속에 환경을 지키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간 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중요한 구매기준으로 삼았던 소비자들이 제품 생산부터 폐기과정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따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되면서 식음료 업계도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를 돕는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용기 경량화·친환경 소재 사용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情’, ‘스윙칩’,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팔도 ‘비빔면’ 등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스타 상품들이 최근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폭넓은 브랜드 인지도와 인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소비자의 더 큰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오리온은 지난 3월,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자매제품인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선보였다. 국내 파이시장 점유율 1위 이자 전 세계 60개국에서 판매중인 글로벌 히트상품 초코파이는 새로운 맛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식음료 업계가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한 ‘네이밍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생필품과 식품 등 소비재 전반에 ‘안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성분, 원산지 등 제품 특성을 담은 직관적인 제품명으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함이다. 이러한 솔직한 네이밍 마케팅은 제품의 특장점을 간략하면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호기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그 중에서도 숫자는 짧지만 업체 입장에서 확실하게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설명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