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주식이 최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게임 상장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게임사인 만큼 엔씨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리니지, 소나타‧후 제쳤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의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직전 거래일 개비 4.98% 상승한 99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1조7,654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상장 기업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21조3,668만원, LG생활건강의 21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의 이미지 개선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무게감을 덜어내고 다양한 세대를 포용할 계기가 될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지난해 11월 리니지2M이 출시될 당시 업계에서는 기존에 리니지M을 이용하던 이용자층을 비롯해 ‘린저씨(리니지를 하는 아저씨)’들의 유입에 따른 매출 1위에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엔씨는 리니지2M의 핵심 이용자층이 기존에 리니지를 접하지 않았던 이용자들과 젊은 연령대의 이용자라는
신년을 맞아 게임사들이 각 사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새해 출시 라인업에는 대표적으로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S’ ‘블소M’‧‘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아이온2)’ △위메이드의 신규 프로젝트 ‘미르 트릴로지’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엔씨소포트(이하 엔씨)가 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며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흥행을 입증했다. 큰 산을 넘은 엔씨의 내년도 신작 라인업에 업계와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리니지2M의 뒤를 이을 신작으로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TL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블소2‧블소M‧블소S △PC온라인 아이온의 후속작이자 모바일 버전인 아이온 템페스트(아이온2) 등 5종이 꼽힌다.이들 게임은 지난
엔씨소프트의 매출과 영업익이 전년대비 대폭 줄어든 가운데 회사는 2분기 실적으로 만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월 말 이뤄진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의 성과가 반영되는데다 하반기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 시리즈 등 출시가 예정돼 있어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 당기순이익 7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엔씨소프트가 내년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형 신작들을 줄줄이 선보인다. 자사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개발한 게임 5종으로, 모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라는 게 특징이다. 이들은 독창적인 기술로 진정한 MMORPG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8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엔씨소프트의 ‘미디어 디렉터스 컷’에선 이들의 신작을 취재하기 위해 몰린 기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내 게임업계 맏형 겪인 엔씨소프트가 어떤 게임을 보여줄지 일종의 기대심리 때문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