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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갑수 기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는 명동이었다.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거주국은 중국(35.9%)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24.2%), 미국(6.5%), 대만(6.0%) 순이었다.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148만명으로 2010년 706만명에서 연평균 12.9% 증가했다.2012년까지는 일본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으나 2013년 중국인 관광객이 그 수를 추월한 것이
김갑수 기자
2015.02.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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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시는 올 한해 남대문시장을 비롯해 주택가 및 일반상가, 특1급 호텔 등에서 위조 상품 단속을 벌여 90건을 적발, 총 45,096점을 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품 시가로 치면 약 155억 5,115만원에 달한다. 단속 결과 적발된 품목 총 1,118종으로 액세서리가 32,376점(71.7%)로 가장 많았으며, △의류 7,189점(15.9%) △귀금속 1,170점(2.5%) △패션잡화 964점(2.1%) △지갑 872점(1.9%) △안경 438점(0.97%) △가방 379점(0.86%) △화장품 270
정수진 기자
2014.12.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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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4일부터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기존 64개에서 52개를 추가해 총 116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미 우리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전담센터인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 및 가톨릭점을 포함해 거점점포 4곳과 주요 도시에 위치한 일반영업점에 전담창구 60개 등총 64개의 서민금융 전담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창구 5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이번에 추가되는 전담창구는 최근 서민금융 취급실적이 많은 점포 중에
이미정 기자
2014.11.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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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김민성 기자] 지난해 서울시에서 393억원대의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동대문패션관광특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이태원, 홍대입구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총 382건을 적발, 72,747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393억 4900만원 상당이다. 도용품목은 의류, 양말, 귀금속, 모자, 지갑, 쇼핑백 등 총 151종이었으며, 도용상표는 샤넬, 루이비통 등 121종 이었다. 품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전체 72,747점 중 ▴의류 1
김민성 기자
2014.0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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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던 경찰이 또 다른 경찰에게 붙잡혔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붙잡힌 경찰은 ‘가짜’였다.누가 봐도 경찰관의 모습을 하고 있던 전모(36) 씨는 ‘경찰이 되고 싶은 사람’일 뿐이었다. 그렇다면 경찰 시험을 준비해 응시해야 했지만, 전씨는 그 과정을 모두 생략했다.전씨는 경찰이 되기 위해 남대문시장으로 향했다. 없는 게 없는 그곳에서, 전씨는 경찰 근무복은 물론 장난감 권총과 가짜 삼단봉, 무전기, 전등, 수갑 등 온갖 경찰 용품을
정수진 기자
2013.12.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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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 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1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각각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지난 22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마무리 짓는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경남(PK)을 시작으로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올라오는 유세 일정을 계획한 반면 문 후보는 서울에서 시작해 충남 천안과 대전을 지나 부산에서 마무리하는 정반대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마치 경부선의 상행선과 하행선에 각 후보가 오르는 모양새다.양 후보가 경부선 행에 탑승한 것은 최대 표밭으로 꼽히고 있는 수도권, 최대 격전지 PK, 역대 대선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모두 아우르면서도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부동층을 흡수 할 수 있는 최단코스
박태진 기자
2012.12.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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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장에서 장을 보던 부녀자들을 상대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절도)로 안모씨(7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40분께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보고 있던 김모씨(34·여)의 상의 코트 주머니에서 지갑 등 23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지난해 3월에도 지하철에서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혀 교도소에서 1년6개월을 복역했지만 생활비가 부족하자 출소 2개월 만에 이같은 일을 다시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또 동종 범죄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한 전력이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안씨는 5살 때 제주도 고아원에 맡겨진 뒤 8
정수진 기자
2012.12.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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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샤넬, 디올 등 유명상표를 도용, 속칭 ‘짝퉁’ 액세서리용 귀금속 1만여점(정품시가 52억원)을 제조해 서울 남대문시장 등 도매상에 유통시켜온 제조·판매업자가 검거됐다.특허청(청장 김호원)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4일 “경찰대 설립 이후 최초로 샤넬, 디올 등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용 귀금속을 주조(캐스팅)해 제조·유통시킨 혐의로 원 모씨(38세)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달 29일 성남시의 제조공장에서 보관중이던 샤넬, 디올 등 ‘짝퉁’ 액세서리용 귀금속 1만여점(정품싯가 52억원)과 주조(캐스팅)용 금형 140여개 등을 압수했다.이번 조사결과, 구속된 제조업자 원 모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성남시 금
정수진 기자
2012.11.05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