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사들의 정보 공개에 따라 점차 행사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대형 게임사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지식재산권(IP)과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 게임들이 출격을 마쳤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 엔씨소프트의 부재로 가장 주목받게 된 게임사는 넷마블,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3곳이다.넷마블이 선보일 게임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A3:스틸 얼라이브 △매직:마나스트라이크 △제2의나라 등 4종이다. 당초 올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넷마블이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선보일 출품작 4종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출품작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A3:스틸 얼라이브’, ‘제2의 나라’, ‘매직: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이다.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으로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세븐나이츠의 영웅으로 변신하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9’ 개최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 게임사들의 공세에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출품작과 행사로 맞불을 놨다.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굵직한 게임사들이 불참한 만큼 중견 게임사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이번 지스타에는 넥슨과 엔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불참한다. 참가규모는 지난해 36개국·689개사에서 올해 3월 기준 30개국·664개사로 감소했다.지스타는 이들의 공백을 무게감 있는 중견 게임사들로 채운다. PC온라인 ‘검은사막’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개최까지 한 달을 남겨놓고 있다.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국내외 게임사들이 올해 연말과 내년에 출시할 게임들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게이머들과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린다.지스타 2019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5G 이슈를 겨냥한 출품작과 참가객들을 위한 행사, 신규 인디쇼케이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메인스폰서로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게임 기업인 ‘슈퍼셀’이 선정됐다. 슈퍼셀은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 등 흥행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깜짝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이 예정돼 있어 4분기 실적도 높게 점쳐진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8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이는 당초 증권가에서 전망한 영업이익 804억원, 매출 6,132억원을 웃도는 수치다.지난 5월 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이 9일 모바일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격을 시작으로 상반기 흥행 몰이에 나선다.특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이 올해 시장에 내놓는 첫 신작으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기대작이다. SNK의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지난해 7월 일본에 먼저 출시돼 출시 5일 만에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을 얻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업계 3대장이 지난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넷마블의 영업이익은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우선 넥슨의 모회사 넥슨재팬은 작년 매출 2,537억 엔(2조5,296억원), 영업이익 983억 엔(9,8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 9%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PC와 모바일 모두 연간기준 최대매출을 달성했다.이는 글로벌 각지에서 다양한 타이틀이 인기를 끈 덕분으로 보인다.넥슨은 “작년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업계 3대장(3N-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이 올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명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등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성과로 3분기 실적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1위… 넷마블-넥슨, 연매출 2조원 클럽 눈앞10일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매출 7,273억원, 영업이익 3,278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4%, 403% 상승한 것으로, 분기기준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