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차 15개 지역구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으로는 3선의 서상기, 주호영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고 초선으로는 권은희 의원과 홍지만 의원이 낙천했다. 비례대표 김장실 의원도 경선자격을 얻는데 실패했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추천지역 2곳, 장애인‧청년‧여성 추천지역 2곳, 경선지역 11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장애인‧청년‧여성 추천지역으로 대구 북구을과 수성구을이 각각 선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새누리당의 텃밭 대구지역에 공천 칼바람이 불어 닥쳤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6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주호영(대구 수성구을), 서상기(대구 북구을), 권은희(대구 북구갑), 홍지만(대구 달서구갑) 의원의 공천 탈락을 알렸다.다만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공천 여부는 발표에서 빠졌다. 따라서 오는 15일 지역구 공천심사 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그의 공천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안홍준(경남 창원마산회원), 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 비례대표 김장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올해 국회 본회의 개근상은 몇 명이 탈 수 있을까. 가 참여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회감사전문사이트 '열려라! 국회'에 기재된 본회의 출석부를 확인한 결과, 올해 1월1일부터 12월2일(12월9일 본회의 제외)까지 열린 본회의 46회 동안 100%(청가 포함) 출석한 의원은 전체 294명 가운데 5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비율에서 17.0%에 불과한 셈이다.◇ 야당, 공무원연금개혁안 반발로 집단 결석… 34명 아쉽게 개근 놓쳐새누리당에선 157명의 의원 가운데 30명(19.1%)이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올해 국회 본회의 개근상은 몇 명이 탈 수 있을까. 가 참여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회감시전문사이트 ‘열려라! 국회’에 기재된 본회의 출석부를 확인한 결과, 올해 1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열린 본회의 43회 동안 청가(휴가)와 출장 없이 100% 출석한 의원은 전체 300명 가운데 2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에서 8.3%에 불과한 셈이다.공교롭게도 이 수치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산출된 값이다. 4선 심재철 의원과 3선 김재경·진영 의원, 재선의 김성태·김태원·김학용·유일호 의원 등 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