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아빠들의 영역이 소파에서 거실, 부엌으로 넓어지고 있다. 퇴근 후에 소파에 누워 TV 보기에 바빴던 아빠들이 최근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tvN‘삼시세끼’의 차승원 이 육아와 요리에 만능인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요리하는 아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빠’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대디 마케팅’이 한창이다. 아빠와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종합요리식품기업 (주)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글로벌 토탈 푸드비즈니스 그룹인 아워홈(http://ourhome.co.kr 대표 이승우)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루[Lu:]’를 대관 기능을 강화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업그레이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루’는 ‘소셜 컬쳐 베뉴(Social Culture Venue)’라는 콘셉트 아래, 단순한 다이닝 레스토랑을 넘어 파티•웨딩•전시•공연 등의 문화를 교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대관 운영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루’는 브랜드 론칭 및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의 멀티컬처럴 고메뷔페 ‘오리옥스 코엑스’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다양한 경품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오리옥스, 첫돌을 축하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리옥스 코엑스는 브랜드 론칭일인 10월 1일부터 동월 말일까지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돌 사진을 부탁해”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중 오리옥스 코엑스에서 촬영한 매장 또는 메뉴사진을 ‘#오리옥스 코엑스 1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제시하면, 당일 즉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명절 음식 준비는 모든 주부들에게 스트레스다. 특히 명절에 음식들은 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이다 보니 맛에 대한 부담도 음식준비 스트레스에 한 몫 한다. 이럴 때 다양한 시판 제품들을 활용한다면, 명절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명절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각종 나물무침이다. 언뜻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지만 나물무침을 위해서는 다양한 양념 재료가 들어간다. 또한 간을 딱 맞게 맞추려면 쉬운 난이도의 요리는 아니다. 이때 청정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불붙은 식품업계가 열기로 들끓고 있다.단순히 맵고 짜고 단 일반적인 맛의 차원을 넘어, 맛 집 고수가 낼 법한 특유의 불(火)맛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하자 식품업계들이 불맛을 낸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불의 맛의 진수라고 불리는 구이류에서부터 면류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실제로 대상㈜ 청정원은 지난 7월에 직접 불에 구워 불맛을 낸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쿠킨 리얼불맛’ 5종을 선보였다. 렌지 조리 제품인 렌지로 굽자 3종 ‘미트로프크리미’, ‘떡갈비’, ‘매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별세한 가운데,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삼성과 신세계, 한솔 등 범 삼성가 일가가 모두 빈소를 찾은데 이어, 18일 현재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배우 안성기, 이수만 SM 대표 등 연예계 관계자들의 조문행렬도 이어졌는데, 이들은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과의 인연으로 고(故) 이맹희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이 잇단 경영진 교체로 술렁이고 있다. 올해에만 3차례나 사장이 바뀌는 혼란을 겪은 아워홈은 오너의 딸인 구지은 부사장을 보직해임하고, 올 초 중도 퇴진한 이승우 전 대표이사를 다시 불러들였다.아워홈에 따르면 이승우 대표는 오늘(20일)부터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아워홈 본사에 출근해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 사장은 2010년부터 5년간 아워홈 최고경영자(CEO)로 있었던 인사로, 구지은 구매식사재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임기 2년을 남겨두고 돌연 회사를 떠났다. 당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워홈의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dining & kitchen(Multicultural gourmet dining & kitchen)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가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15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와 함께 히노컨설팅펌 노희영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능력을 인정받았다.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는 기존 프리미엄 푸드코트 개념을 벗어나 브랜드를 강조했으며,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인천공항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 노희영 대표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5일(금) 론칭한 돼지고기 전문 프리미엄 외식브랜드 ‘삼거리 푸줏간’의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삼거리 푸줏간’은 론칭 전부터 외식업계에서 이목을 끌었던 노 대표와 양 대표의 합작 브랜드이다. 노 대표는 CJ그룹 퇴사 후 처음 진행한 KFC 신제품 마이징거버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연이어 YG의 외식 브랜드 확장 사업인 ‘삼거리 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최근 ‘삼거리 푸줏간’을 론칭, 외식업계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식자재유통업체인 아워홈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월 아워홈이 공을 들여 영입한 CJ제일제당 출신 김태준 대표가 취임 4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아워홈 측은 “김 대표의 퇴임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으나, 그가 회사에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대표이사가 중도 퇴진 수순을 밟게 되자 업계 안팎은 술렁이고 있다. 사퇴 배경을 놓고도 다양한 뒷말이 오가고 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인 구지은 부사장과의 ‘불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식품업계가 덜어내기 위한 다이어트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경쟁이라도 하듯 나트륨과 당 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기존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짭조름하고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고유의 맛은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나트륨과 당의 섭취를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대표적으로 전통 장의 경우가 그러하다. 전통 장은 건강 발효식품으로 꼽히고 있지만, 높은 나트륨 함량은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대상㈜ 청정원은 최근 고추장의 주원료로 쓰이는 쌀을 현미로 전격 교체해 선보이면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혈육 간에도 총성 없는 전쟁이 빈번히 벌어지는 재계에서 GS그룹은 ‘형제경영’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5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한 뒤엔, 3세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그의 형제나 사촌들이 주력 계열사들을 이끌면서 별다른 분쟁 없이 ‘공동경영체제’를 잘 유지해오고 있다.그런데 사이가 너무 돈독했던 것이 탈이 됐을까. GS그룹은 유난히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구설수가 많은 곳 중 하나다. 최근엔 주력계열사인 GS건설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허창수 회장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오디오 전시회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오디오 전문 리뷰 사이트인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고 국내외 총 50여개 오디오 전문기업이 참가하는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는 행사기간 동안 각종 오디오와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영화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별도의 음악회 및 강연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오디오쇼 입장권만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 30%, 아워홈 루/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와 ‘할랄 식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국내 식품업계의 이슬람 시장 진출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지난해 김치와 조미김의 할랄 인증을 받는 등 연구 개발에 집중해왔던 아워홈은 한식 세계화에 역량을 쏟고 있는 구지은 부사장의 지휘 아래 외식업과 급식업에 할랄식을 도입하고 육가공품, 소스 등의 제품에도 할랄 인증을 준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다.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태준)은 오는 7월 개최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할랄 도시락과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태준)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외식•급식업장, 온라인 식품몰 등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아워홈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은 로맨틱한 ‘썸심(心)동체’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사보텐 전국 60여 개 매장에서 함께 식사하는 2인 이상 멤버가 동일메뉴(정식 및 업그레이드 세트)를 주문하면 테이블당 두부 샐러드 한 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는 형태다. 또 아워홈 통합멤버십 카드인 A1카드 포인트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사보텐 1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일부 매장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김태준)은 식품사업과 외식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판아워홈 4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아워홈 홍보서포터즈 '판아워홈'은 요리와 식품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와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 체험기를 공유하고, 마케팅 공모전에 참여하는 참여형 대학생 홍보•마케팅 대외활동이다.또 온라인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아워홈이 운영하는 푸드코트와 파인다이닝 등 외식업장을 방문하고, ‘사랑의 밥차’ 같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2013년까지 2년에 걸쳐 정부의 ‘한식 현지화 상품개발 사업’ 연구를 수행하는 등 제대로 된 한식을 세계에 내놓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했던 아워홈이 그 성과를 알리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태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국 혁신의 날’(Korea Innovation Day 2015)’ 행사에 국내 가공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돼 한식의 맛과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한국 혁신의 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정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몸이 나른해지는 춘삼월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각종 제철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성에게만 좋다고 알려졌던 영양소 ‘엽산’이 최근 뇌 기능 강화와 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이 활발하다.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태준)은 건강 영양소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간 메뉴를 제공하는 ‘H-Plus 건강 캠페인’을 전국 900여 급식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메리츠타워 강남점 급식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 연령대에 유익한 엽산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10일, 서울을 대표하는 부촌 중 한 곳인 한남동이 떠들썩해졌다. 평소 같았으면 높다란 담장 사이로 위압적인 고요함이 흘렀을 이곳이지만, 이날은 같은 조끼를 입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그 고요함을 깼다.◇ 구본무 회장 자택 앞 미역국과 케익한남동에 모여든 이들은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지난해 4월 설립한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 비정규직 지부는 사측이 자행해온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며, 권리 찾기에 나섰다.하지만 사측으로부터 교섭을 위임받은 경총과의 대화는 전혀 진전이 없었고, 결국 LG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이 1일자로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구지은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 석사 학위를 받은 구 부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과 Watson Wyatt Korea 수석컨설턴트를 거쳐 지난 2004년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아워홈에 입사했다.구 부사장은 입사 후 구매 및 물류, 글로벌유통 및 외식 사업 등을 맡아 본격적인 아워홈의 기반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냈다. 2004년 5000억 원대였던 아워홈 매출을 지난해 1조 3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