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00명이 뽑은 ‘올해의 CEO’는 누구일까?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goodlab.jobkorea.co.kr)와 가 소비자패널 틸리언과 함께 전국의 남녀 대학생 1000명에게 ‘올해 가장 주목한 CEO’를 물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이번이 3년째다. 조사 대상 CEO는 ‘IT, 자동차, 건설, 유통’ 등 주요 산업 분야를 14개 업종으로 분류해 선정했다.‘2013 올해의 CEO’ 조사를 특징짓는 키워드를 선정하자면 ‘삼성’과 ‘KB’다. 삼성은 그룹, 전자, 증권, 보험 등 4개
한 때 세계 휴대폰 시장 1인자로 군림했던 노키아가 본사 사옥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하기로 했다. 노키아 이사회는 19일(현지시간) 모바일 단말기 및 서비스 사업부를 MS에 74억 달러에 매각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흥미로운 점은 매각 안건에 본사 사옥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당초 업계에선 노키아가 단말기 및 서비스 사업부를 50억달러에 팔고, 단말기 특허인수비를 22억 달러에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 건물 매각 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필란드 헬싱키 교외 에스푸에 위치한 본사 건물은 노키아의 영광의 시대를 상징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결국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마트 등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관련, 의원들의 질타와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부회장은 변종 SSM으로 지적받고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대해 "유사 SSM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운영하는 점주가 따로 있는데도 이마트 간판과 유니폼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마치 이마트 직영점으로 오해해 자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국정감사(이하) 증인으로 소환될 처지에 놓였다. 정 부회장은 당초 증인 명단에서 빠져 있었지만, 15일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의 '불성실한 태도'에 여야 의원들은 정 부회장을 부르기로 전격 합의했다. 신세계그룹은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 당혹스런 모습이다. 15일 산업통상위원회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다음달 1
국정감사를 바라보는 기업인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그저 기업인을 귀찮게 하는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감을 들여다보면 기업인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국감에서 의원들이 질의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내가 왜 여기에 나왔지”하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하다. 그저
허인철 이마트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부당지원한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허 대표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부사장 안모 씨,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박모 씨 등을 불구속 기소하고, 주식회사 신세계 이마트를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고
LG전자가 특허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5개월 과정으로 진행하는 사내 특허사관학교 ‘IP스쿨 2013’을 운영한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20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9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특허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해 현업에서 특히 필요로 하는 강좌를 구성했다. ▲협상 ▲소송 ▲라이센싱 ▲출원
신세계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해성 신세계 경영전략실장(사장), 장재영 신세계 부사장, 김군선 신세계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의 대표이사는 장 부사장이 맡게 됐다.이마트 또한 같은 날 서울 성수동 본점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김해성 사장과 박주형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5일 검찰에 소환돼 12시간에 걸친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빵집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에 따른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은재)는 신세계백화점에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동생 정유경(41) 신세계 부사장을 도와준 혐의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논란이 된 곳은 신세계그룹 제빵업체인
신세계그룹이 30일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현 경영진을 대폭 물갈이 했다. 롯데 인천점 매각에 따른 책임 차원으로 보여진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30일 사장 승진 1명, 대표이사 내정자 7명, 승진 39명(부사장급 5명 포함), 업무위촉변경 10명 등 총 57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주력계열사인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에 장재영 현 백화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을 선보였다.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출연 중인 이광수는 사진을 통해 촬영 현장의 느낌을 전달한다. 공개한 사진 속 이광수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전매특허인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 보인다. 따뜻한 눈빛과 미소로 상대를 응시하는 장면도 있다. 뚫어질 듯 눈빛이 담긴 사진도 있다. 그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