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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할 노래방이 잔혹한 묻지마 살인의 현장으로 바뀌었다.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은 서울 강남의 한 노래방. 17일 새벽 1시 30분쯤 노래방 손님 20대 여성이 화장실에서 난데없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숨진 여성은 네 차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인근 지역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오전 10시쯤 사건이 발생한 노래방 인근 강남역에서 용의자 A씨를 체포했다.A씨는 검거 당시 부엌용 식칼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손
정수진 기자
2016.05.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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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노래방 도우미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배수로에 유기한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40대 여성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택배기사 A(49)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성 노래방 도우미 B(46)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날인 28일 시신을 경북 상주의 한 배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시신을 옮기는 과정에서 자신의 택배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씨가 유기한 시신은 배수로에 앉아있는
정수진 기자
2016.03.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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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 인근 건물에서 불이나 50여분만에 화재가 진압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9일 오전 3시 21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라페스타 인근 5층짜리 건물 2층 호프집에서 발생했다. 영업이 끝난 시간에 불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노래방과 당구장에 있던 손님 15명이 5층 옥상으로 대피하고, 일부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이번 화재로 냉장고 등 호프집 내부 집기가 타 1,8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
정수진 기자
2015.1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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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여성가족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4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단속한 결과, ‘청소년 보호법’ 위반업소 125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 가운데 38건(청소년 출입 22건, 담배 판매 14건, 술 판매 1건, 유해간판 게시 1건)은 관할경찰서에 수사의뢰 조치하고, 87건(‘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위반 27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판매금지’ 표시위반 60건)은 해
김민성 기자
2015.1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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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등의 스키장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 장비 렌탈,강습 및 부대시설 이용시 스키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휘닉스파크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와 렌탈 이용료를 결제하면 본인을 포함한 4인에게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습료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35%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블루케니언 35% 현장할인, 볼링장/노래방 10% 현장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또한, 비발디파크
이미정 기자
2015.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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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의 공립고등학교 교사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여교사 등을 추행한 혐의다.서울경찰청은 30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서대문구 A고교 미술교사 이모 씨와 영어교사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실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신이 특별활동을 지도하던 여학생 2명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박모 씨는 동료 여교사 3명을 수개월간 상습적으로
김민성 기자
2015.09.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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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로 폭발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육군 1사단에서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14일 육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에 발생했다. 해당 사단 본부에서 근무하는 A중령은 이날 저녁 식사 후 부대 인근 분식집으로 이동해 술을 마셨다. 때마침 B중위와 우연히 마주친 A중령은 “노래방에 가자”면서 신체 접촉을 강행했고, 지나가는 지인들이 ‘누구냐’고 묻자 “여자친구”라고 답하기도 했다.이 같은 사실은 B중위가 부대 상담관에게 털어놓으면서 알려졌다. 당시 B중위는 사단 예하 부대에서
소미연 기자
2015.08.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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