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집사부일체’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의 가창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가수 이선희가 열 번째 사부로 등장, 절제하는 삶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이승기, 비투비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 배우 이상윤은 스승 이선희와 노래방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승기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했다. 그는 이선희를 향해 “제가 또 누구 제자입니까”라며 “사부님을 위해 띄워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기는 안정적인 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조인성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가정의 달 맞이 마지막 특집 ‘프렌즈 리턴즈’로 꾸며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쟁반 노래방, 야간매점 등 레전드 특집이 매주 이어지는 가운데, ‘프렌즈 리턴즈’에는 개그맨 유민상‧박성광이 출연해 가감 없는 폭로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성광은 조인성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등학교 시절 조인성과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밝힌 것. 이어 박성광은 “조인성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송은이와 김영철이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가정의 달맞이 세 번째 특집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과 가수를 자유자재로 넘어드는 일명 ‘개가수’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와 김영철, 노을, 강균성, 전우성, 솔비가 출연해 예측불허 퇴근전쟁을 펼칠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송은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후원을 받은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쟁반 노래방 리턴즈: 국가대표 노래방’으로 꾸며진다. 빙상 여제 이상화‧심석희‧최민정‧민유라가 출연해 국가대표급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유라는 평창 올림픽 이후 쏟아진 후원금에 감사를 전하며 특별한 후원 내역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유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복지부 산하 공공기간의 모 기관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다.관가에 따르면 복지부는 산하 기관장 A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A씨는 지난 3월 중순 충북 오송에서 직원들과 회식자리를 가졌다. 그는 이후 노래방으로 옮긴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몸을 더듬고 입을 맞추는 등 불미스런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핵심이다. A씨와 해당 직원 모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감사는 국리총리실에 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윤미래가 이효리와 같은 그룹이 될 뻔 했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썰매 어벤져스’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해투동:썰매 어벤져스’에서는 ‘평창의 썰매영웅’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김동현‧전정린‧서영우 등이 출연한다. 또한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타이거 JK‧윤미래‧김연자‧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검찰 내부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최고 간부급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얘기였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2013년 3월 공개된 90초짜리 영상에는 하의를 벌거벗은 남성이 노래방 기계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는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으로 불렸다.영상의 주인공은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학의 변호사로 지목됐다. 동영상이 촬영된 강원도 별장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소유로 확인됐다. 당시 경찰은 윤씨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전현무‧한혜진 커플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 예능클리닉-우정과 전쟁’과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 윤정수, 서경석, 이윤석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전해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는 MC 전현무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윤정수는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계열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에서도 ‘미투 파문’이 불거졌다. 이니스프리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직원에 보직해임의 조치를 내렸다가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내부 반발이 이어지자 재조사에 착수했다.6일 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직장인 익명커뮤니티앱인 ‘블라인드’에 글이 올라오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니스프리 직원으로 추정되는 글 작성자 A씨는 남직원 B씨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고 사측의 징계 내용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논란의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A씨는 남직원 B씨가 직원들에게 성희롱성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개그맨 김생민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김생민 소속사 SM C&C 측은 3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김생민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김생민을 아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현재 김생민은 SBS ‘동물농장’, KBS 2T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김생민의 사과문이 공개됐다.2일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금일 김생민 씨 관련보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하며 사과문을 공개했다.“김생민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 사과문은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너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아프리가 가나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3명 피랍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해부대 급파 지시를 한 것에 대해 “기만적 작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선 피랍시점이 26일 오후 5시 30분 경인데 버젓이 매 사냥에 사막 체험이나 즐기던 대통령이 28일 두바이 관광에서 돌아오고 나서야 마치 선심쓰듯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립서비스하는 기만적 작태를 그대로 용인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한국인 선원 피랍 사건에 대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워너원이 ‘해피투게더3-내 노래를 불러줘’ 사상 초유의 ‘빽도 사태’를 맞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긴머리 휘날리며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1등 가수 왕중왕전 2탄’으로 꾸며진다. 특히 ‘내 노래를 불러줘-1등 가수 왕중왕전’에서는 역대 ‘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조기퇴근에 성공했던 가수들인 소찬휘‧워너원‧다비치‧하이라이트가 출연해 본격 퇴근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내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의 보조금을 더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내일채움공제’가 최대 관심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어,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에서는 내일채움공제를 포함한 문재인 정부 청년일자리 정책 주요내용을 Q&A 형식으로 풀어봤다. 청와대 및 정부 발표자료, 내일채움공제 시행지침, 청와대 라이브 일문일답 등의 자료를 토대로 했다.Q.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유시민 작가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의 사건에 대해 ‘미투운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봤다. 안희정 전 지사의 경우처럼 업무상 위력 등과는 관계없는 ‘사생활’ 문제에 가까웠다는 판단에서다.15일 JTBC 시사예능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안희정 전 지사의 경우 업무상 위력을 동원한 성추행 또는 간음이다. 사실이라면 법적으로 굉장히 중죄로 다스려야할 문제”라면서도 “정봉주 전 의원과 민병두 전 의원 등은 업무상 위력과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유시민 작가는 “정봉주 전 의원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미투’(Me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의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당내에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과 민병두 의원의 성추행 가해 의혹이 불거졌고, 사면 복권 후 복당하려던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 진실 공방도 진행 중이다. 특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경선을 준비하던 후보들과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의 정치생명에 ‘빨간 불’이 켜지자 민주당의 선거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10년 전 노래방에서 민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사업가의 폭로가 나오면서 민 의원은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미투 운동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폭행 의혹으로 도지사직을 그만뒀고,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도덕성이 어느 분야보다 완벽해야 함에도 정치권 고위 관계자들이 ‘여성문제’에 얽혀 낙마한 자체가 씁쓸하다. 그동안 정치권에 나돌았던 수많은 추문들이 사실화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직’을 내려놓는다는 점이다. 민병두 의원의 경우, 법리적인 다툼이 충분히 있음에도 ‘실수’를 인정하고 미련 없이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면서도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우선 민 의원은 "그분이 상처를 받았다면 경우가 어찌되었던 죄송한 마음”이라며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를 하면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항상 엄격했다”며 “내가 모르는 자그마한 잘못이라도 있다면 항상 의원직을 내려놓을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에 의원직을 사퇴한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선명성과 신인도가 제고된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푯대로 삼아 나아가겠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최근 취임사를 통해 밝힌 말이다. 원대한 포부를 밝혔지만 취임 초기부터 그의 발걸음은 마냥 가볍지 않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고발 사건의 여파가 끊나지 않은데다, 단위 조직 내에서는 성희롱 등을 비롯한 각종 사건들이 잇따라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에 대한 부담도 크다.◇ 당선되자마자 대구 신협서 임원 성희롱 구설 대표적인 서민금융인 한국 신협은 세계 4위의 자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단위 조합만 해도 910개에 이
[시사위크=은진 기자] 자신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국민·도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다”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오후 3시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2시간 앞두고서다. 안 전 지사의 성폭행 가해사실을 최초 폭로한 정무비서 외에 추가 피해자가 드러나자 직접 기자회견을 하는 게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피해자가 더 있다"는 증언이 나온 만큼 제3의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자회견에서 하는 말들이 추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계산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안 전 지사의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