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한 ‘토이 스토리’ 레전드 캐릭터 ‘버즈’가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버즈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매클레인)로 돌아온다. 우주적 상상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의 모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 디즈니·픽사 드림팀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도리를 찾아서’ 공동
‘나의 해방일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는 지난 29일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7.6%, 전국 6.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삼 남매와 구씨(손석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 번 운명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 염창희(이민기 분)는 장례지도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언제나 공허한 마음으로 살아오
코로나19 이후 첫 ‘천만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까.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65만6,30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뒤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누적 관객 수 654만6,844명을 기록,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끈다. 이러한 흥행 속도라
한국영화가 또 한 번 칸을 휩쓸었다.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배우 송강호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기생충’(2019, 감독 봉준호)의 영광을 이었다. 한국작품이 경쟁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8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주요 수상작이 발표된 가운데, 경쟁 부문에 오른 2편의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서현진이 이젠 스크린으로 향한다.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를 통해서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으로 분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열연을 보여준다. 작은 브라운관이든, 큰 스크린이든 빛나는 서현진이다. 영화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은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동주’ 각본과 ‘페어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자 배우 송강호‧강동원‧배두나‧이지은‧이주영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브로커’가 칸 국제영화제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브로커’는 프랑스 현지시각 26일 오후 7시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부터 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주영까지 배우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상영은 마지막까지 표를 구하려는 관객이
배우 여진구가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로 돌아온다.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까지 연이어 히트시킨 그가 ‘흥행 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링크’(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link)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라는 신선한 장르로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넷플릭스 시리즈 ‘
또 한 명의 괴물 신인이 탄생할까. 신예 신시아가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를 꿰찬 그가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를지 주목된다. 배우 김고은‧김태리‧전종서‧김다미는 데뷔작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치며 단숨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먼저 김고은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은교’에서 아이 같은 천진함과 묘한 관능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국내 모든 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수상, 화제를 모았다. 김태리는 2
무서운 신예가 등장했다. 첫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에 섬세한 감정 연기,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로 존재감을 입증한 신예 홍예지를 두고 한 말이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 윤영(홍예지 분)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영화 ‘안시성’ 원작과 ‘우리 동네’ 각본, ‘널 기다리며’ 각본과 연출을 맡은 모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삶에 대한 희망과 상처의 치유에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극 중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와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눈빛에서 희로애락을 다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한 순간을 떠올렸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은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동주’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배우 겸 감독 류덕환이 단편영화 ‘불침번’으로 새로운 군대 영화 장르를 개척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밀리터리 판타지 장르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덕환은 오늘(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그가 연출한 작품은 ‘불침번’이다.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이석형 분)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2년 ‘장준환을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여러 단편영화를 통해 감독으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신작 개봉에도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34만2,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지난 18일 개봉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451만3,334명으로, 개봉 8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가 극장 개봉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김진화 감독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극장가를 매료할 전망이다.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 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오민애 분)와 엉뚱 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이주영 분)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로드무비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좌석 매진 및 호평 릴레이에 이어, 주연배우 오민애가 배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
매 작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배우 김재화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드라마 ‘클리닝 업’을 통해서다. 표리부동의 표본 맹수자 역을 맡아 ‘변신의 귀재’ 진가를 입증할 전망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재화는 극 중 베스티드 투자증권 미화원 맹수자로 분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생계형 친화력으로 불굴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인물이
62년 차 연기 베테랑 나문희와 신예 최우성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을 통해서다. 6월 극장가 훈훈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이다. 나이부터 성격, 취향,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세대 차이 극복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로 데뷔 62년 차 관록의 배우이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감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개봉을 7일 남겨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이 개봉 7일 전 같은 시각 기준 5만1,647장을 기록
배우 배두나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무려 두 편의 작품으로 칸을 빛낸다. 두 작품에서 모두 형사로 분한 그는 비슷한 듯 다른 얼굴로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배두나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출연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와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각각 경쟁 초청작과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네 번째 칸 초청이다. 앞서 배두나는 ‘괴물’(2006), ‘공기인형’(2009), ‘도희야’(2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칸 현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전 세계 영화인을 매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은 23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한 가운데, 뤼미에르 극장 2,300여 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공식 상영에 앞서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박해일은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각국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미소로 화답하
한국형 여성 액션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한 영화 ‘마녀’(2018, 감독 박훈정)가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더욱 거대하고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강력하고 독창적인 액션으로 전편을 넘는 재미를 선사한단 각오다.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가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통통 튀고 재기 발랄한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배우 윤계상‧서지혜‧김지석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 한 번의 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