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이 구설수에 올랐다. 대교에서 운영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 뒷말이 나온다. 겉으로는 그럴싸해보이지만, 실제론 교육 참가자를 퇴출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SBS방송 ‘현장21’은 대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자기혁신아카데미’에 대해 보도했다. 실적이 부진한 직원들을 퇴출시키기
이강태 BC카드 신임 사장 내정자에 대한 뒷말이 무성하다. 모바일카드 시장에서 BC카드와 최대 라이벌인 하나SK카드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는 점도 그렇거니와, 금융당국이 '하나SK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이 전 사장에 대한 징계를 확정하기도 전에 경쟁사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에서 구설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고객정보 유출로 직격탄을 맞았던 카드사 대표들에게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카드와 하나SK카드에 최근 '경징계' 방침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이를 의결할 계획이다.앞서 삼성카드는 직원이 서버에 침입해 192만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