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 자원 봉사자 40명과 함께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 나눔 축제’에서 BC카드는 마포구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빨간밥차에서 갓 지은 보양식(갈비탕)과 각자 희망하는 생필품 5종 세트를 이동푸드마켓 트럭에 진열해 제공했다.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BC카드 서준희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60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BC카드가 잇단 전산시스템 사고로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연초 ‘연말정산 오류’로 고객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BC카드는 그 이후 ‘전산장애’와 ‘교통할인카드 전산오류사고’까지 이어지면서 신뢰도에 상처를 입은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금융당국이 다른 카드상품에도 비슷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전체 상품에 대해 점검을 지시해 BC카드를 긴장하게 만들었다.지난달 BC카드는 고객들에게 황당한 소식을 전했다.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출시한 교통할인카드에서 전산 오류로 5년간 할인 서비스 누락이 발생했다는 것이었
[시사위크 = 차윤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쌀과 반찬 등 먹거리를 담은 ‘TOP 사랑 나눔 박스’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지난 해 11월부터 50일간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약속한 바 있는 “고객들에게 1천원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1백 TOP포인트(100원 상당)에 할인 제공하고, 그 판매된 포인트 금액 기부”를 지키는 공익 연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12일 오후 동자동 쪽방촌에 모인 BC카드 최정훈 상무(컨버전스사업본부장)과 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늘 뭐 먹지?’ 매일 반복되는 고민이지만 답을 찾기 어려운 질문이다. 동명의 TV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메뉴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기업에서 작성한 ‘맛집 지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효성은 직장인들의 식사 메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맛집 지도’를 제작했다. 효성은 지난 22일 자사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http://blog.hyosung.com)’을 통해 ‘효성 사업장별 맛집 지도’ 시리즈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효성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음식점을 엄선, ‘마포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BC, 하나, 삼성 등 주요 카드사들이 국세청에 연말 정산 자료를 보내는 과정에서 신용카드 대중교통 사용분을 대거 누락한 사실이 드러나 직장인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중 하나카드는 오류 사실을 발표하기 1주일 전, 고객들의 항의로 ‘오류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객의 항의를 무시하다가 BC카드의 사태가 터진 뒤에야 뒤늦게 조치에 나선 것인데, ‘무책임한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BC카드 사태가 터지지 않았으면,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연초부터 악재를 만났다. 국세청에 연말정산결제금액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공제 항목’을 제대로 분류 못하거나 누락해 소비자들에게 큰 피해와 불편을 안기게 됐기 때문이다.물론 이번 연말 정산 오류는 BC, 신한, 하나 등 다른 대형 카드사에서도 줄줄이 발견됐다. 하지만 삼성카드의 경우 2013년에도 일부 소득공제 대상금액이 미반영된 사실도 밝혀져 ‘정보 처리 및 관리’에 더 큰 구멍을 드러냈다.삼성카드는 지난 23일 BC카드에서 대규모 ‘연말정산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자사의 소득공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BC카드가 2014년 연말정산 결제금액 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신용카드 대중교통 사용분을 누락하는 오류를 일으켰다.23일 BC카드는 "2014년 연말정산 신용카드 사용내역 가운데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금액이 대중교통 사용금액으로 분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BC카드 연말정산 오류로 총 170만명이 이용한 650억 원 규모의 대중교통비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제대로 분류되지 않았다. 1인당 약 3만8000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BC카드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12월 31일 BC카드와 카드가맹점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카드복합할부금융의 실질적 원가가 결제액의 0.7%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의 카드 수수료율 체계 유지 및 고객 불편 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KB국민카드와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KB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5%)로 합의한 바 있다.이 같은 선례에 따라 현대차는 BC카드에도 BC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3%)로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9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결제대행업체(PG사)인 LG U+ 본사에서 열린 ‘정보기술(IT)·금융 융합 지원을 위한 제2차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신 위원장은 “결제 간편화 방안 등 이미 발표한 전자상거래 관련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IT와 금융의 융합산업은 선도자의 이익이 크기 때문에 금융당국 및 산업의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사전적 규제 방식에서 사후점검 방식으로 기존 규제 패러다임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앞으로 체크카드 결제 취소대금의 당일 환급이 가능해진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롯데·하나SK카드 등 5개 전업 카드사와 NH농협·외환은행 등 은행계 카드 겸영사는 이날부터 체크카드 거래 취소 청구 당일에 대금을 환급해주는 것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당일 취소하지 않으면 대금을 환급받는 기간이 최대 6일 걸렸다. 그러나 앞으로는 청구 당일 바로 환급 받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다만 아직은 시범 운영 단계로 부분취소나 청구할인, 포인트 결제, 3개월 이전 결
ㆍ[시사위크=신승훈 기자] 지난 5일 출시한 뒤 20일 만에 80만의 가입자 수를 기록한 카카오페이가 전자결제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앱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결제 비밀번호를 처음 한 번 등록함으로써 쇼핑몰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결제 시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는 기존 모바일 결제의 복잡하던 결제 단계를 간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 결제를 자주 이용하는 이들에게 기대감을 높였다. ◇ 카카오페이 초반 성장세 뚜렷 아직까지 카카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60세 이상 부모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5월 한달 간 펼쳐진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이 3만원 이상 주문하고 키즈 메뉴 쿠폰을 제시하면 해당 메뉴를 무료로 준다. 쿠폰은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출력하거나 휴대폰으로 캡처할 수 있다.제휴카드 또는 멤버십 할인 중복도 가능하다. 단 일행 당 키즈 메뉴 하나만 적용되며, 다른 쿠폰과 중복사용은 불가능하다. 도시락 및 포장주문 시에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신한카드에서도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지난 1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파문 당시 신한카드는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됐지만, 이번 사건으로 ‘안전지대’는 사실상 없음이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PC형(포스) 단말기 해킹사건 조사 과정에서 신한카드 고객 3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앞서 지난 1월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에서 고객 1,3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금감원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드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서준희 BC카드 사장이 26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경영 행보에 들어갔다.BC카드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했다. 서준희 사장은 26일 출근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직접 인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서준희 사장은 취임사를 대신해 전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 주주가치 우선 경영 △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등 3대 주요 경영 방침을 밝혔다.서준희 사장은 “위대한 내일을 창조할 BC카드의 가능성을 확신한다. 임직원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SDA삼육어학원(사장 전부권)은 2월 17일부터 BC카드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10% 할인 이벤트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수강생 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학원 등록시 BC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하는 이벤트다.또한, 고객 대상으로 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00만원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밴드 이밴트는 본인이 가입하고 있는 밴드와 지인이 가입된 밴드에 SDA삼육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소식을 밴드에 올리면 1만원에서 최고 5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달 취임한 황창규 KT 회장이 본격적으로 물갈이에 나섰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긴 하지만, 매서운 ‘인사 칼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황 회장의 인사는 ‘오리지날 KT’와 ‘삼성’의 조화다. 위기타개를 위해 실리와 명분을 모두 챙기겠다는 황 회장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황 회장이 그리고 있는 KT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지난해 12월 최종 내정자로 확정됐던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달 27일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선 “1등 KT의 자긍심을 되찾자”고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취임한 지 1년6개월만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장은 5일 사의를 표명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전날 BC카드와 KT스카이라이프 등 10여개 주요 계열사 대표들에게 사임통보를 한 데 따른 것이다.이로써 지난 2012년 8월 BC카드 사장에 취임했던 이 사장은 1년6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2012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 사장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직접 채용했다.BC카드는 당분간 원효성 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한편 지난달 취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황창규 KT 신임 회장 내정자가 시민·노동단체의 면담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노동계에서는 ‘제 2의 이석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9일 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KT 황창규 신임 회장 내정자에게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16개 시민·노동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황창규 내정자는 내정된 지 20일이 넘도록 어떠한 메시지나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면서 “조속한 시일 안에 황창규 내정자와의 면담을 공식·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우선 ‘구속 초읽기’에 들어간 이석채
이석채 KT 회장이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다.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이어 비자금 조성, 정·관계 금품 로비 의혹까지 제기되며 현재까지 언론에 알려진 의혹으로만 쳐도 ‘비리백화점’ 수준이다. 일각에선 이석채 회장을 둘러싼 전방위적 수사를 두고 ‘정치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는 시각이 사실상 지배적인 분위기다. 한때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업계 지각변동을 주도하던 ‘황제’에서 이제 바닥을 향해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이석채 KT 회장.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된 걸까.
비씨카드가 국산차 구입고객 대상으로 '오토플러스 자동차 할인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8월 31일까지 현대, 기아, 르노삼성 신차를 구매하는 비씨카드 개인회원에게 최대 0.8%를 캐시백해준다.특히, 차량구입을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올해 말까지 GS칼텍스 직영점에서 주유금액의 5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주유 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