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조충현·김민정 KBS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직장 내 동료들의 눈을 피해 열애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지난 달 처음 불거졌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에서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에 함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매년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입차시장. 다사다난했던 올 상반기 수입차시장에서는 업체별 표정이 극명하게 갈렸다. 벤츠와 BMW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양자대결 구도를 굳힌 반면,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배출가스 조작 후폭풍에 휘청거렸다. 나머지 업체 중에서도 매서운 성장세를 이어간 곳이 있는가 하면 다소 주춤한 업체도 있다. 2016년 상반기 수입차시장을 정리했다.◇ 벤츠 vs BMW, 그들만의 리그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있다면, 국내 수입차시장엔 벤츠와 BMW가 있다.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혼다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 ‘2016 혼다 클라리티’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60’을 공급한다.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60을 장착한 2016 혼다 클라리티는 지난 3월 일본 시장에서 출시됐다.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Ecopia)’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과 핸들링 성능도 높인 제품이다. 타이어의 회전저항 혹은 굴림저항은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마찰저항을 의미한다. 회전저항이 높을수록 자동차의 연비효율은 낮아진다.브리지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제작결함이 발견된 수입차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2일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주요 제작결함은 혼다코리아의 CIVIC 등 4개 차종의 에어백 결함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링컨 MKX의 연료탱크 결함 등이다.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IVIC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짝수 해마다 찾아오는 자동차의 향연, ‘2016 부산모터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무대로 펼쳐질 부산모터쇼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반기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형 시사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과 함께 숨 쉬는 모터쇼서울모터쇼와 함께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매회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2대 모터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참가해 230여종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업체들이 제각기 다른 표정으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던 수입차시장은 전반적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빅4’로 분류되는 독일차 4총사의 견고한 틀은 변함없었다. 다만 이들 네 업체의 분위기는 완전히 엇갈렸다.◇ 벤츠, 올해도 매서운 ‘초반 독주’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BMW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벤츠다. 벤츠의 초반기세가 만만치 않다. 올해 들어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벤츠는 1분기 총 1만3,247대를 판매하며 1분기 수입차업계 판매 1위에 올랐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완연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즐거운 피크닉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송일국과 삼둥이의 지면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사진에는 피크닉 콘셉트의 촬영장을 배경으로 송일국과 삼둥이의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이 담겨 있어 삼둥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삼둥이는 먹방의 아이콘답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을 하나씩 들고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대한이는 의젓한 모범생 포스를, 민국이는 애교만점 모습을, 만세는 자유영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중국 SUV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이러한 기류에서 뒤쳐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 내 판매 순위 상위권에서 현대·기아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최근 몇 년 새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자동차업계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시장 중 하나다. 지난해엔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2,000만대를 돌파했다. 비록 환경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그 기세가 살짝 꺾인 모습이지만, 여전히 엄청난 잠재력을 자랑한다.이러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고급차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에어백 부품결함 차량 리콜이 화제다. 혼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메이커들이 에어백 부품 결함을 고치기 위해 세계적으로 500만대의 차량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가 5일 전했기 때문이다.이번 리콜은 에어백 전자부품 제조사인 독일의 ‘콘티넨털 오토모티브 시스템스’가 자사의 일부 제품에서 결함을 발견됐다.피아트 크라이슬러는 2008∼2009년형 ‘닷지 그랜드 카라반’ ‘크라이슬러 타운 앤드 컨트리’ 등 모두 11만 2,000대를 리콜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혼다도 2009∼2010년형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미국 네바다 주는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돼있어 다른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아 국내 최초로 면허 획득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폭스바겐 사태’에도 수입차를 향한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았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991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비해 무려 32.0%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1월에 비해서도 35.6%나 증가한 기록이다.특히 11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21만9,534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20만대를 돌파했다.11월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것은 폭스바겐(Volkswagen)이다. 지난 10월엔 1,000대에도 미치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선도적인 미래 기술력 확보 및 토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해 ‘보행보조 착용로봇’을 선보인다.현대·기아차는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에 불편을 안고 있는 이동 약자를 위해 지난해부터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에 착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5)’에 보행보조 착용로봇을 전시, 공개할 예정이다. ◇ 잃었던 ‘걸음’ 되찾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10월초 미시건주 밀포드 프루빙 그라운드(Milford Proving Ground)에서 개최된 주주 대상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다져온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단순 수송 개념을 넘어선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기술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매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기술 발전과 고객 선호도 변화가 지난 수십 년간 운송 산업에서 볼 수 없었던 변곡점을 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앉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하지만 추석에도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경주에서는 추석이 대목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27일 오전 7시 30분쯤이다. 이 화재로 점포 44곳이 불에 탔으며, 3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추석을 맞은 상인들이 물건을 많이 들여놓았던 터에 피해가 더욱 컸다. 다만, 추석 당일 오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안타까운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앞서 이날 새벽엔 경남 김해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의 주요 차종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투싼과 쏘나타가 나란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1959년 설립된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분야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신차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타이거 우즈 허리수술이 화제다.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최근 또 다시 허리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19일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리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두 번째 수술대에 올르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17일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겪고 있던 우즈는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을 받았다.그간의 통증으로 인해 우즈는 특유 역동적인 스윙을 선보이지 못했다. 지난해 3월 열린 혼다클래식에서는 허리 경련으로 인해 기권하기도 했다.한편 허리수술을 끝낸 타이거 우즈는 내년 초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2018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조별 예선 E조 경기에서 일본이 캄보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3일 일본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캄보디아의 경기자 진행됐다. 이날 일본은 전반 28분 혼다 케이스케의 골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이후 후반전 요시다 마야와 카가와 신지가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캄보디아를 잠재웠다. 앞서 일본은 무토 요시노리, 혼다 케이스케 등을 가동했으나 싱가포르와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신차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았다.기아자동차 카니발은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5년 상품성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미니밴 차급 세그먼트 위너상을 수상했다. 제이디파워는 미국의 공신력 높은 시장조사업체다.기아차 카니발은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 중 829점을 획득해 혼다 오딧세이(2위), 도요타 시에나(3위) 등 강력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아차가 해당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최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공기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 대한 여행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특별한 여행 상품의 대명사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에서 건강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안전한 청정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2015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선정, 호주 시드니!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명 관광지로 매년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넘어 세계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도시 시드니. 다민족이 어우러져 여러 문화와 음식은 물론 볼거리가 다양해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 만족도가 항상 높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해외 주요국의 성장활력 제고를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 사례를 소개하면서, 최근 성장이 둔화된 국내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전경련은 첫째, 기업 신규투자에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둘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법인세 등 세금인하, 셋째, 기업이 필요한 핵심분야에 대한 규제개혁을 지적했다.◇ 적극적인 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미국 오바마 정부는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례로, 국가 역점산업인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