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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가 전하는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 지윤(여, 37) 씨는 요즘 식욕도 없고 밤잠을 못 이룬다. 외로운 생각이 들고 일에도 집중이 안 되고 무기력하다. 봄이 됐는데 마음은 겨울인 듯 움츠러든다.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하루의 대부분이 우울하고 활동에 대한 흥미가 감소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변화하거나 식욕의 변화가 있다.또한, 수면장애가 있거나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무가치감, 죄책감이 생길 수도 있다. 집중력이 감소하고, 심할 경우 죽음에 대해 반복적인 생각을 하거나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이런 경험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가정과 직장에 영향을 끼쳐 악순환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김민성 기자
2013.04.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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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배우 박시후./사진=영화 내가살인범이다스틸컷 배우 박시후(36)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서부경찰서는 2일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 씨에 대해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한, 박씨와 함께 사건 당일 현장에 동석했던 박씨의 후배 연기자 K(24)씨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박씨와 K씨는 향후 검찰의 조사를 거쳐 기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앞서 박씨는 지난 2월 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그는 전날 오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주점에서 후배 K씨, A양과 술을 마신 뒤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정수진 기자
2013.04.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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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불법체류 노동자들이 야생 대마를 말려 피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일 M(49)과 A(48)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대마를 받아 피운 노모(53) 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M 등은 지난해 11월 경기 포천시 신북면 한 야산에서 대마를 캐 약 350g 정도를 보관하고 이때부터 지난 3월까지 각각 100여 차례에 걸쳐 180g을 흡연하거나 이른바 마카모토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노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포천시에서 마카모토가 나눠준 대마를 4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랜 한국생활로 외로움을 느끼고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김민성 기자
2013.04.0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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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꽃들이 만개하는 4월이 오면서 남녘에는 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가족・친구・연인 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만발한 꽃에 흠뻑 취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는 일은 그저 즐거운 일일 터….하지만 이 같은 봄 꽃 소식에도 이를 그저 반갑게만 맞이할 수 없는 이들도 있다. 바로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흐드러진 꽃망울과 함께 흩날리는 꽃가루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바람에 날리는 꽃가루가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으로 작용해 피부를 자극하게 되는데, 이때 피부에서는 항체반응이 일어나면서 피부가려움증과 발진 등을 유발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정수진 기자
2013.04.0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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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KBS W 여고식당 7회 방송 캡쳐 21년간 의처증 남편에 시달려 왔던 여성의 사연에 이경실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2일 밤 11시, KBS W에서 방송되는 여성편파 토크쇼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이하 여고식당)’ 7회에서는 21년간 ‘의처증 남편’ 때문에 고민을 갖고 있는 사연녀가 출연해 한 맺힌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이날 여고식당에 출연한 사연녀는 직장동료와 인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동료를 폭행하고, 외출하고 돌아온 자신의 속옷 검사를 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남편의 의처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을 늘어놓을 예정이다.특히 남편의 의심과 집착에 시달리는 사연녀의 친언니가 함께 녹화 현장을 찾아 기막힌 이야기를 들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정수진 기자
2013.04.0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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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나라 남성의 흡연율이 지난 5년간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시·도별 남성현재흡연율은 42.6~51.3% 사이로 나타났다. 서울이 42.6%로 가장 낮았으며, 세종이 51.3%로 가장 높았다. 남성현재흡연율은 지난 2008년 49.2%(최소·최대의 중앙값), 2009년 50.4%, 2010년 48.4%, 2011년 47.0%, 2012년 46.4%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성인고위험음주율(중앙값)은 16.1%로 전년(18.2%)에 비해 감소했고, 걷기실천율도
김민성 기자
2013.04.0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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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치아미백, 잇몸성형 시술 직후 가지런하고 깨끗해진 치아와 잇몸의 모습 / 사진= 매직키스 치과 제공치아가 고르지 못하거나 변색된 누런 치아 때문에 잘 웃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갖기를 원하는 경우,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치아교정과 치아성형이다. 물론 이 두 가지 치료요법에는 각기 장단점이 있고 필요시 보완병행이 가능하다. 치아 교정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치아 성형의 경우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치아성형의 장점 치아성형은 보통 라미네이트나 급속교정이라고 불리며 연예인들이 즐겨 하는 술식이다. 치아성형의 최대 장점은 짧은 시술기간에
김민성 기자
2013.04.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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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거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김모(38·여)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진 것을 남자친구가 신고했다고 1일 전했다.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유서에 연예활동에 관련된 내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어 힘들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김씨는 1998년에 방영되기 시작해 2000년에 종영한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했으며, 1998년대 CF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정수진 기자
2013.04.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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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인 동성애자를 국내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1일 이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이모(31)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시38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일본인 A(42)씨가 샤워하는 사이 현금 108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외국에 서버를 둔 게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됐으며 동성애자인 이씨는 일본인 공무원A씨에게 성관계와 관광안내 등을 제안 했다. 그러나 이씨는 자신을 믿고 입국한 A씨를 상대로 절도짓을 벌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와 A씨가 함께
정수진 기자
2013.04.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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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스키니 교복 트렌드 시대가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학생들의 교복 트렌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남학생 교복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키니진 만큼이나 꽉 끼는 바지를 입은 남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학생은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꽉 끼는 옷을 입은 탓에 서 있기 조차 버거워 보이지만, 바지가 엉덩이와 다리 전체에 딱 달라붙어 있어 보는이들로부터 민망함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시대엔 힙합바지였다”, “스키니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자기들 눈에 이뻐
김민성 기자
2013.04.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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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후지산에서 이상징후가 포착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일본 주요 언론은 후지산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고 잇달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지산의 미세 지진은 예년에 비해 10배 급증했으며 하루새 150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이밖에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는 등 이상 징후가 속속 포착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 후지산 이상 징후에 지진 전문가들은 분화 가능성을 조심스레 제기하고 있다. 후지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지난 1707년으로 현재 휴화산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의 이상 징후에 일본 정부가 나서 대응책을 마련 중이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김민성 기자
2013.04.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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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가석방 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여주교도소를 나오고 있다. 곽노현(59) 전 서울시 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날 곽 전 교육감은 "지금 이 사회에 사법정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법원 판결에 대한 불만과 함께 "서울 교육에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돼 송구하다"고 밝혔다. 당시 곽 전 교육감이 석방되는 현장을 찾은 수십명의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곽 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명기(55) 전 서울대 교수에게 후보 단일화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지방교육자치법 위반)로 징역
정수진 기자
2013.03.2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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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세족식을 하면서 발에 키스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사진=SBS 캡쳐 교황 프란치스코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과 무슬림에게 세족식을 거행하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날 로마 카살 델 마르모 소년원에서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는 성 목요일을 맞아 세족식을 거행하고 소녀 2명을 포함해 소년원생 12명의 발을 씻겨주었다.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세족식에 참가한 소년원생 중 2명은 무슬림이다.교황이 여성이나 무슬림에게 세족식을 거행한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로 역대 교황들은 그간 예수의 12제자가 모두 남자인 점에 근거해 남성에게만 세족식을 거행해왔다.현지 언론에만 공개된 채 진행된 이날 세족식에서 교황은 무릎을 꿇고 원생들
김민성 기자
2013.03.2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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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진=레딧(reddit)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테리어의 반전 사진이 공개돼 누리끈들의 관심을 모의고 있다. 최근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itsmrcool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이 당신이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핏불이라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3살박이 스테포드셔 불 테리어 붐이 병아리, 토끼와 어울려 놀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병아리가 머리에 올라가도 천진한 표정을 짓고있는 붐의 사진은 핏불은 사납다는 선입견을 단 번에 날려 버린다. ▲ 사진=붐의 페이스푹 해당 사진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붐의 주인은 붐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몇 장
김민성 기자
2013.03.2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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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여성 사진을 유출한 검사들이 징계위원회로 회부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지난 27일 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주지검 국모 검사(39)와 대구지검 서부지청 박모 검사(37)에 대해 중징계 권고 의견으로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검사징계법상 징계 수위는 해임이 가장 무겁고 다음으로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 순이다. 검찰측에선 정직 이상의 처분을 중징계로 보고 있다.이날 징계 청구는 법무부의 검사징계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지만, 대개 감찰위 징계 권고가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검찰에 따르면, 국 검사는 의정부지검 근무 당시 부하직원에게 피해여성 A씨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며 사진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다. 이후 증명사진 캡처 파일을 생성
정수진 기자
2013.03.2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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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들이 나온 여행객들을 상대로 차량털이를 한 농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자신의 동네에 있는 하천에서 여행객들의 차량을 턴 혐의(절도)로 이모(48·농업)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23일 오후 3시께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 둑에 주차된 김모(56)씨의 차량에서 금품 5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만경강 일대를 돌아다니며 범행대상을 찾았다. 범행대상으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노렸으며 신용카드와 수표 등을 제외한 현금만을 노렸다. 조사 결과 만경강 인근에 사는 이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경찰에서 "신용불량자인데다가 농사도 잘 안돼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2013.03.2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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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뚜기떼가 몰아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시골 마을 사진=유엔식량농업기구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가 ‘메뚜기 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 등 외신은 "마다가스카르 국토의 절반 이상이 메뚜기 수십억 마리의 습격을 받아 황폐화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도 이번 사태가 "1957년 마다가스카르를 덮친 메뚜기 떼 습격 이후 최악"이라며 메뚜기 떼 박멸을 위해 총 4100만 달러(약 456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FAO는 즉각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올 9월에는 국토의 3분의 2가 황폐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총 인구 2260만 명
김민성 기자
2013.03.2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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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 관련 설문조사. 건설업자 윤모(52) 씨의 사회각계 전현직 고위인사 별장 성접대 수사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권력형 비리 의혹이 있으므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유의미한 응답률을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242명을 대상으로 최근 최고 이슈인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 수사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7.2%가 ‘권력형 비리가 확실하므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21.4%는 ‘정황과 의혹은 있지만 완벽한 수사는 어려울 것’, 4.0
김민성 기자
2013.03.2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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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티베탄 마스티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파트 한 채보다 비싼 개가 죽어서 발견됐다. 주인은 독살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고민에 빠졌다.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사는 이모씨(58)는 지난 27일 오후 9시쯤 외출 후 귀가했을 때 기르던 개가 마루 밑에서 죽은 채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씨는 죽은 개를 땅에 묻고 난 후 곧바로 경찰서를 찾았다. 개에서 나는 냄새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농약을 먹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씨가 애완견은 일명 사자개로 불리는 1년6개월 된 티베탄 마스티프 종이다. 이 종은 중국 등지에서 억대에서 수십억대로 거래되는 희귀견이다.이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
정수진 기자
2013.03.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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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따사로운 봄 날씨지만, 봄의 태양이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화창해진 날씨로 인해 저마다 외출계획을 세우기 바쁘지만 이 때 자외선차단 계획도 함께 세우지 않으면 피부노화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봄볕 아래 나서기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태양 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사람의 피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자외선 A는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피부 속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하여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고 주름을 발생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자외선 B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강한 염증이나 수포를 만들 수도 있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인
정수진 기자
2013.03.29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