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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따사로운 봄 날씨지만, 봄의 태양이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화창해진 날씨로 인해 저마다 외출계획을 세우기 바쁘지만 이 때 자외선차단 계획도 함께 세우지 않으면 피부노화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봄볕 아래 나서기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태양 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사람의 피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자외선 A는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피부 속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하여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고 주름을 발생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자외선 B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강한 염증이나 수포를 만들 수도 있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인
정수진 기자
2013.03.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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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핵갈등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다수는 ‘전쟁 공포’를 겪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미래포럼(회장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북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응답자의 43.5%가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해 잘 모른다는 응답(56.5%)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응답자의 59.4%는 박근혜 정부가 대북 정책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보여줬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절반이상(51.3%)가 전쟁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전쟁 도발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의견이 35.0%로 가장 높았고, ‘거의 없다’는 의견이 16.3%로 나타났다. 반면 ‘전쟁
김민성 기자
2013.03.2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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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원숭이학교 부산공연&아프리카 대탐험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원숭이학교 부산공연과 아프리카 대탐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어 화제다.지난 겨울방학 기간 중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공연이 15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이번 부산공연도 시작 전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산공연 역시 자녀와 봄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주말마다 가족단위 관람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원숭이학교의 정비원 교장은 “이번 공연은 10여 년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부안 원숭이학교 원숭이들의 부산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1500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원숭이학교만이
정수진 기자
2013.03.2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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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상철 금소노조 위원장. 박상철(52) 금속노조 위원장이 집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박하영)는 집회·시위과정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연좌농성을 벌인 혐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로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3월 울산시 북구 명촌동에서 노조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불법파견 정규직화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주)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 하위 1개 차로를 이용해 거리행진을 하겠다고 신고한 뒤 전방향 3개 차로를 점거하고 4.3㎞ 가량을 행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식당 앞에서 공동
정수진 기자
2013.03.2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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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근 노년층의 ‘구직활동’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자체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일환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어르신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 55~70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차 단속 등 교통 분야 단속 업무를 보조할 ‘주차단속보조원’ 응시원서 접수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급속히 늘고 있는 어르신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주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생활 안정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단속보조원’을 매년 모집해 왔다.서울시는 또한, 높은 경제 수준과 고학력을 갖춘 5060 베이비부머 세대(2011년 기준 약 151만명)가 신노년층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들이
김민성 기자
2013.03.2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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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대장내시경 검사 장면 / 사진= 서울송도병원 제공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서울송도병원 내시경센터 임기윤 과장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 올바른 식이(준비), 개인의 맞는 하제(장세척)를 사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면내시경의 경우 환자의 불안여부와 통증 민감도를 고려하여 수면 여부를 결정한 후 안전한 모니터링 하에서 실시하는 게 좋다. 또한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차원 및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추적관리, 변비, 설사, 복통 및 급성 장폐색 등의 원인 규명 및 치료 등 그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2013.03.2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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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의 독립운동가에 김봉준 선생이 선정됐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김붕준(金朋濬, 1888. 8. 22~1950. 9. 28) 선생을 2013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4월 한 달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김봉준 선생은 평안남도 용강군 오신면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 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다.임시정부에서 군무부 서기를 시작으로 군무부 참사·교통부 참사·국무원 비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1939년 18대 임시의정원 의장으로 선출, 1944년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다.선생은 독립운동세력의 통합을 위하여 1941년 임시의정원 의장의 권한으로 좌파인 조선민족혁
김민성 기자
2013.03.2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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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피의자 제갈모씨. 가수 김성수의 전 부인을 살해한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설범식)는 28일 서울 강남구의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강모(36·여) 씨를 숨지게 하고 일행 3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기소된 제갈모(39) 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흉기로 찌른 횟수나 부위 등을 종합해 고려할 때 살해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제갈씨가 그 원인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면서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과를 구하거나 위로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점으로 볼 때 양형 기준표 권고형을 초과해 판결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피해자의 딸이 죽
정수진 기자
2013.03.28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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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증 치매를 앓는 70대 노모가 딸이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3주일 동안 시신을 돌봐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구로구청 소속 사회복지사가 김모(74·여) 씨에게 쌀을 전달하기 위해 김씨 집을 방문했다 딸 김모(46) 씨가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발견 당시 딸 김씨는 옷을 입은 채 화장실에서 이불을 덮고 있었고 식탁에는 3~4일 지난 죽이 올려져 있었다. 30여년 전부터 치매와 정신분열증을 앓던 김씨가 딸이 숨진 사실을 알지 못하고 이불을 덮어주고 죽까지 쑤어 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숨진 김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딸 김씨가 적어도 2~3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
정수진 기자
2013.03.2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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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 관광특구의 한 비밀창고에서 루이비똥 등을 도용한 짝퉁가방 총 3700여점이 발견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루이비똥, 코치 등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가방, 지갑 등을 판매해 온 김모(52세) 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특수대는 지난 12일 동두천 관광특구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매장 및 비밀창고에 보관중이던 루이비똥, 코치 등 ‘짝퉁’ 명품 가방, 지갑 등 총 2000여점(정품시가 23억원 상당)을 압수했다.특히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 중에는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인 코치가 1012점(50.1%)으로 가장 많았으며, 루이비똥 607점(30%), 샤넬 70점(4%), 구찌 64점(3%) 순으로
정수진 기자
2013.03.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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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약청인증 황사마스크 / 사진= 옥션 제공 기상청은 봄철 전반에 걸쳐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대기 중에 황사가 유입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경우 건강을 위해 황사마스크와 긴소매 의복을 착용하는 등의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서울시는 대기 중에 황사가 유입되면 시민들이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외출 등 실외활동을 할 경우 황사와 같이 유입될 수 있는 세균과 곰팡이 등의 미생물 차단효과가 탁월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일반 보건마스크와 황사마스크 간의 미생물 차단효과를 실험한 서울시 보건환경연
김민성 기자
2013.03.2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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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자랑하던 한 고교생의 어긋난 선택이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았다.초등학생 때 부터 남다른 컴퓨터 실력을 자랑하던 충남 천안의 모 고교 1년생인 김모(17) 군은 지난해 말 중국의 한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내려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뭔가 재미있는 일을 벌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김군은 해킹 프로그램을 개조, 이른바 야동에 악성코드를 심은 디도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야동을 가장한 이 프로그램은 PC를 감염시켜 원격 조종, 화면 감시까지 가능한 악성코드가 담겨 있었다. 이어 김군은 자신이 만든 야동을 국내 한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렸고, 전국에서 1000여대의 좀비PC가 만들어졌다. 김군의 범
정수진 기자
2013.03.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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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소 청렴하고 검소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의 남다른 행보가 다시한 번 주목 받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용관저인 사도궁전에 들어가지 않고 당분간 바티칸의 산타 마르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기로 한 것. AFP통신은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새로운 교황은 다른 사제들과 함께 검소한 삶을 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27일 보도했다. 전임 교황들은 평소에는 사도궁전 내 펜트하우스에서 지내고 여름 동안(7~9월)은 로마 교외에 있는 카스텔 간돌포에서 머물러 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머물기로 한 산타 마르타 게스트하우스는 보통 교황청의 손님이나 일반 사제들이 임시로 머무는 일종의 호텔이다.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추기경들도 회의기간 동안 이곳에서 지낸다. 교
김민성 기자
2013.03.2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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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만 중부 난터우에서 48km로 떨어진 곳에서 27일 규모 6이상의 강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관련 당국은 최소 4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03분 규모 6.0 지진이 중부 난터우에서 동쪽으로 48km 떨어진 지하 20.7km 지점에서 발생했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6.3에서 6.0으로 수정했다. 대만 기상당국은 지진의 규모가 6.1이라며 대만 전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소 3명이 난터우와 인근 창우아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또 케이블 뉴스채널 SET TV는 이날 난터우에서 건물에 있던 한 여성이 지진으로 인해 천장에서 떨어진 파편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김민성 기자
2013.03.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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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우나는 피로를 풀기 위해 찾기도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몸의 땀을 배출해서 열량 소모를 통해 체중을 관리하려는 목적인데, 전문가들은 잦은 사우나 방문이 오히려 피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한다. 27일 미앤미의원에 따르면, 잦은 사우나는 피부의 건강한 피지를 줄이고 피부에서 수분을 보호하는 피지막을 제거한다.피부 보호막인 피지막이 제거되면 피부는 필요이상으로 건성화되는데 이렇게 유분과 수분이 사라지면 피부는 주름이 더 잘 생기고 노화도 촉진될 수 있다.고온에 노출된 피부의 피부보호막이 손상되고 피부 노화가 촉진되서 주름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노화된 피부는 눈가주름, 팔자주름, 이마의 잔주름 등 각종 주름이 더 잘 생기며 피부 결도 거칠어지기 쉽다. 또한 이렇
정수진 기자
2013.03.2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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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6일 우리나라는 오전까지 꽃샘추위가 계속되다가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경상도 일부지역과 제주도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서울은 영하 0.7도, 인천 영하 0.3도, 수원 영하 2.3도, 청주 영하 0.7도, 대구 0.4도, 부산 3.9도 등을 기록하며 어제보다 춥겠다. 오늘 낮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김민성 기자
2013.03.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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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성접대 사건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이 거센 가운데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를 경찰이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선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국과수로부터 25일 동영상 분석 결과를 일부 회신 받았다"며 "김 전 차관과 동영상 속 남성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얼굴 형태 윤곽선이 유사하게 관찰돼 동영상 속 남성과 김 전 차관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원본 영상이 있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유력인사들에게 성접대를
정수진 기자
2013.03.2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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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오리건 주의 그랜트고등학교는 학생 화장실 4개와 직원 화장실 2개를 트렌스젠더 전용 화장실로 개조했다./사진=데일리메일 트렌스젠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화장실을 마련한 고등학교가 화제다. 미국 오리건 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트렌스젠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화장실을 만든 것.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그랜트 고등학교는 재학 중인 10명의 트렌스젠더 학생들을 위해 최근 6개의 화장실을 개조했다. 이로써 그랜드 고등학교는 포틀랜드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가장 처음으로 트렌스젠더 화장실을 만든 학교가 됐다. 이와 관련 그랜트 고등학교 교감인 크리스틴 웨스트팔은 지역 신문인 오레고니안을 통해 "모든 학
김민성 기자
2013.03.2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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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철, 돔류 양식관리 주의보가 발동됐다. 지난 겨울 체력이 저하된 양식 돔류의 새봄맞이 체력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 소재)는 겨울철 저수온기 동안 생리적으로 약화된 양식 돔류의 질병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10일부터 약 2개월 간 여수연안의 양식장 주변 일평균 수온이 6℃ 전후의 저수온이 지속된 것으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양식 돔류는 정상적으로 사료를 먹지 못해 내장기관이 위축되는 등 생리적으로 악화돼 있다. 또한, 어체의 질병 방어력이 저하되어 있어 녹간증, 비브리오병 및 영양성 질병의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봄철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돔류의 아가미에 기생하는 흡충에 의한 베네데니아증과 ▲감성돔의 아가미에
정수진 기자
2013.03.2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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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게이머가 본 조각상이란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사진에는 팔이 여러 개 달린 조각상을 바라보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이 게이머가 본 조각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유는 조각상 주변에 그려진 여러 표시들 때문이다. 왼쪽 상단에는 하트 모양으로 조각상의 체력이 표시돼 있고 오른쪽 상단에는 여러 무기 그림이 그려져 있다. 마치 이 남성이 조각상을 물리쳐야 하는 모습처럼 합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이머가 본 조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빵 터짐", "정말 게임하는 장면 같다", "상상력 최고다" 등 재
김민성 기자
2013.03.26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