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차윤 기자] KT&G복지재단은 전국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800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교복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새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비에 부담을 느끼는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해당 학생들이 소외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KT&G복지재단의 지역센터와 KT&G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들 중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한 사람당 25만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이 제공된다.KT&G복지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30일 충남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모내기 봉사활동을 했다.황 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논농사가 요즘은 다른 농사보다 소외감을 느낀다. 우리 어렸을 때는 손으로 모심기를 했는데 이제는 이앙기로 한다. 요즘 논농사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어렵다. 당에서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듣고 가고자 이렇게 왔다” 고 말했다.
재계 대표 단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정병철 부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 구청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쌀 500포 및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속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
삼성전자가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세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소장 강병구 인하대학교 교수)는 지난 10일 ‘재벌ㆍ대기업에 큰 혜택이 집중되는 현행 법인세제 개편 방향’ 이슈리포트를 발행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센터 측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국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