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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H7N9)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자 중국 정부가 나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0일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공식 착수했다.과학기술부와 국가보건가족계획위원회가 공동으로 백신 개발에 나섰으며 7개월 이내에 백신을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 H7N9 감염자 발생을 공식 확인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H7N9 감염자는 모두 33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했다.
김민성 기자
2013.04.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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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최근 중국으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경검역 강화를 지시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내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HPAI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이 장관은 특히 중앙기동점검반을 현재 16개반 32명에서 24개반 48명으로 확대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집결할 것을 주문했다.그는 이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들러 HPAI 및 구제역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해외여행객들의 적극적인 국경검역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 장관의 이번 점검에 대해 농림부 관계자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사망자
최찬식 기자
2013.04.0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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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학기가 됐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하는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울산시는 봄철 신학기 개학과 함께 집단생활에 따라 감기, 폐렴 등의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각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3월부터는 감기, 폐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4월부터는 유행성눈병, 5월에는 수두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개인위생과 관련하여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학교와 학부모 및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김민성 기자
2013.03.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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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물실험시설에 대한 지도 및 감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청장 이희성)은 동물실험시설 등의 관련 규정 준수여부 및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3년 동물실험시설 지도·감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2010년도에 등록한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공급자 중 최근 2년 이내 정기 점검을 받지 않은 294곳이다.이 중 인플루엔자 등 생물학적 위해물질 또는 연간 3000마리 이상 사용한 기관 등 120개소는 직접 점검하고, 나머지 174곳은 관련 협회가 주관하여 자율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해당 시설의 관리·위생 상태, ▲보고 및 기록의 적절성, ▲표준작업서 준수여부, ▲동물 사체 등 폐기물 처리 적절성, ▲지난해 지적사항에 대한 교육
김민성 기자
2013.0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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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난해 학교에서 가장 흔히 발생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는 보건교사회와 15일 공동주최하는 2013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2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58.45명이 발생했다. 이어 결막염(7.29명), 유행성이하선염(4.15명), 수두(3.81명), 폐렴(0.67명), 뇌막염(0.25명) 등 순이었다.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참여학교는 총 169개교(초등학교 91개, 중학교 43개, 고등학교 32개, 특수학교 3개)이다. 학교감염병 발생은 초등학교에서 감기, 수두, 뇌막염, 폐렴, 중학교에
정수진 기자
2013.02.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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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보건교사회(회장 한미란)와 15일 공동 주최하는 ‘2013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워크숍’을 통해 “2012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2년도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학교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 결막염,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순위로 나타났다. ‘2012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58.45명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결막염(7.29명), 유행성이하선염(4.15명), 수두(3.81명), 폐렴(0.67명), 뇌막염(0.25명) 순으로 발생했다. 학교감염병 발생은 초등학교에서는 ‘
정수진 기자
2013.02.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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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이 권고됐다. 인플루엔자(독감)는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1.6~1.12)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했고 바이러스 검출이 지난해 12월 중순 2.5%에서 17.6%까지 증가했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독감 유행 때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유행기간이 6~8주 지속되며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 광주, 강원,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별 발생은 20~49세(26
김민성 기자
2013.01.1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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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9일 구랍 23일부터 관내 병원을 내방한 감기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pdm09형) 4건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pdm09형)의 경우 구랍 16일에서 22일까지 대전, 전남, 경남, 강원 등 전국에서 확인됐지만, 경기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었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pdm09형)는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동일한 종류이다.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 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김민성 기자
2013.01.0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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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감바이러스 검출율이 급증해 독감바이러스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독감바이러스 검출율이 지난 해 11월 1.3%에서 12월에는 21.7%로 상승했고, 올해들어 1월에만 64%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용인, 성남, 김포, 수원, 안양, 화성 등 도내 6개시 6개 병원에서
김민성 기자
2012.02.16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