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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금융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및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 피해 농가 및 관련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각 금융회사들은 피해 농가․업체의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카드대금 청구유예, 생활안정자금 또는 긴급자금 대출 등을 해당 금융회사별 특성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KB국민은행도 AI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게
이미정 기자
2016.12.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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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 4일부터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한정된 백신물량 사정으로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지원 하겠다는 뜻이다. 영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내달 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약 32만명)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한정된 백신물량 사정으로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 지
김민성 기자
2016.09.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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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경기도내 일부 가든형 오리전문식당에서 사육하던 오리를 직접 도축·조리하여 판매하는 영업형태가 15일부터 금지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식당에서 판매되는 모든 육류는 도축장에서 검사를 받은 후 유통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동안 닭·오리의 경우 도축장에서 식육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지역에 한해 경기도 고시로 지정, 도축·조리 판매를 가능하게 했었다. 그러나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도내 가든형 식당의 오리에서 검출됨에 따라, 경기도는 전염병 전파·확산을 막고 육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민성 기자
2016.04.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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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엔자(H1N1)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당국은 올 겨울 들어 945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으며, 이 중 68명이 사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작년 겨울에는 4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지만,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다.멕시코 정부는 대량의 타미플루를 보건소와 약국 등에 배포하며 확산을 늦추는 데 힘쓰는 한편, 일선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아우렐리오 누노 교육부 장관은 금주 초에 기자회견을 개최해 “우리는 전염병에
정수진 기자
2016.03.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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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는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용역사업으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이다.이 백신은 ‘대유행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대유행전단계 백신은 대
김정호 기자
2016.01.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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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는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용역사업으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이다. 이 백신은 ‘대유행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대유행전단계
이미정 기자
2015.12.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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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과 메르스 백신개발 등 메르스 관련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은 16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본관 제2회의실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 허은철 녹십자 사장,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메르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녹십자는 독감, 신종인플루엔자백
이미정 기자
2015.07.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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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차윤 기자]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41.5%가 응급실에서 독감(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병원 응급실이 각종 병원체로 오염돼 환자는 물론 의료인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음을 뜻한다.2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아대 간호대 김연하 교수팀이 지난해 8월 병원 응급실 근무 간호사 200명(B광역시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5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응급실
차윤 기자
2015.06.22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