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이겼다. 국내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1위에 등극했다.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프렌즈의 사업 역량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캐릭터 산업백서’를 19일 공개했다. 국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벌인 캐릭터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카카오프렌즈가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선호도 14.3%를 기록했다.수년간 인기 정상을 지킨 뽀로로는 2위로 밀려났다. 2012년을 제외하곤 2011년부터 연달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넥슨 게임 ‘클로저스’에서 성우 김자연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넥슨은 지난 19일 ‘클로저스’ 새 캐릭터 ‘티나’ 목소리 더빙을 맡은 김자연씨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불과 이틀 남겨두고 녹음작업까지 끝낸 상태에서 왜 김씨의 목소리는 지워져야 했을까.◇ 메갈리아 티셔츠 입은 죄?논란의 발단은 김자연씨의 SNS였다. 김씨는 지난 18일 본인의 트위터에 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티셔츠는 페미니즘 페이스북 페이지로 유명한 ‘메갈리아4(이하 메갈리아)’에서 소송 자금 모금 사업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서태지의 팬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1,300만원을 기부한다.서태지 팬클럽 ‘서태지 매니아’와 언론 등에 따르면, 서태지의 팬들은 지난 2월 20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다이나믹홀에서 열린 ‘서태지 온리전-아저씨, 굿즈 있어요?’전을 통해 모은 1,300만원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희망나비’에 3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서태지 온리전-아저씨, 굿즈 있어요?’는 서태지의 45번째 생일(2월 21일)을 기념해 팬들이 마련한 행사로,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와 저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사진작가 오중석이 정형돈의 근황을 전했다. 오중석은 최근 정형돈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선물 사진 인증과 함께 정형돈의 근황을 전했다. 정형돈의 팬 커뮤니티에선 오중석에게 공로상과 함께 무한도전 굿즈(Goods)를 선물로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오중석은 “며칠 전에 왔는데 오늘에서야 열어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형돈이한테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줬다”며 “형돈인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다. 곧 건강하게 돌아 올 것이다”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중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한국 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6년째로 인터넷 서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SQI)는 한국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 연구소가 주관해 진행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총 74개 업종 304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도, 친절성, 적극성 등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측정한다.알라딘은 이 조사에서 71.1점을 얻어 가장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