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출시 5주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이용자들에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투스는 유럽지역에 이어 미국 지역에서 진행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투어에 해외 이용자들이 몰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컴투스는 현지 팬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고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현지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현지 최대 게임 전시회에 참가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페이 게임쇼 2019’가 열린다. 이 게임쇼는 대만 최대규모로, 2003년 시작된 후 올해 17회째를 맞았다.엔씨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만서비스사인 감마니아와 함께 게임쇼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대 규모 부스(140부스)를 꾸렸다.이는 리니지M이 현지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커피전문점들이 연말을 맞아 신년 플래너와 다이어리 등 굿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다만 소비자들의 허영심을 이용한 상술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다이어리 마케팅에 경쟁업체들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각에선 따가운 눈총도 적지 않다.해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핵심 요인들을 경쟁업체들이 그대로 답습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전문점 다이어리를 손에 넣기 위한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업체가 제시한 일정량의 음료를 마신 후 사은품으로 받거나, 직접 가격을 지불해 구매하는 방법이다.문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이색적인 e스포츠 경기장을 오픈했다. 장소가 협소하고, 관람에도 불편한 공간을 마련한 것. 대규모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개최는 부적절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엔 괜찮다는 평가다.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강남 액토즈소프트 사옥 지하 1층에선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아레나’가 공개됐다. 지난해 e스포츠 사업에 진출을 선언 후 약 1년 만으로, 그간 액토즈소프트는 신규 e스포츠 브랜드 WEGL 사업추진 및 게임단 설립 등을 진행했다.이번에 마련한 액토즈아레나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2D 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을 선보인다. 이들이 올해 퍼블리싱하는 게임 중 최대 기대작으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를 실적부진의 늪에서 꺼내는 신호탄이 될지 이목이 쏠린다.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선 슈퍼크리에이티브 개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공개됐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킹덤언더파이어, 사커스피리츠 등으로 잘 알려진 강기현·김형석 대표가 창립한 회사다. 3여년 전 개발을 시작한 후 수차례 티저 영상이 공개됐지만, 게임방식 등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문화행사’로 채웠다. 한반도 외교안보 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설익은 잔치’를 여는 것이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소박하고 간소하게 취임 1주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취임 1주년 행사의 하나로 청와대 소장 미술품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9일부터 청와대 사랑채에서 사전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가 관람이 가능하다. 청와대 경내에 전시돼 있거나 소장돼 있는 미술품 16점이 실물로 전시되며, 이동이 어려운 벽화 4점과 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전 세계에서 다양한 서브컬처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처 이벤트는 마니아뿐 아니라 다양한 개성을 중요시 하는 대중들에게 영향력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서브컬처 이벤트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된 제품 판매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돕는다.충성도가 높은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서브컬처 이벤트는 하나의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 게임업계에도 큰 영향을 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유병재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이빨 하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는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이목을 끈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는 유병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왜 수염이 없지?”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 시리즈와 ‘초인시대’ ‘배우학교’ 등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독보적인 색깔의 개그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새론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일명 ‘유병재 케이스’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김새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셋 중에 뭐 사지”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이자 방송작가 유병재 얼굴이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 사진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태그 하며 “같이 살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현은 “솔직히 종류별로 사야 한다 이건”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유병재 얼굴이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는 유병재의 첫 공식 굿즈로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SNS와 온라인상에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유병재의 첫 공식 굿즈가 출시돼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유병재의 얼굴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20일 유병재는 SNS에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 판매량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나눈 메시지를 캡쳐해 이목을 끌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숫자가 빠르게 오르고 있어요”라며 “빅뱅급이라고 보셔도 돼요. 엄청 팔리고 있는 정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병재는 “됐어 그런 얘기 하지마 정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유병재의 다양한 표정의 얼굴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인기가 매섭다. 동계올림픽 기간 수호랑에 가려졌던 그늘이 걷히면서 평창 올림픽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반다비의 인기는 패럴림픽 개회전부터 감지됐다. 국민 반다비 24명을 뽑는데 7,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 경쟁률은 294대1에 이르렀다. 또 10일부터 올림픽플라자 반다비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반다비 프리허그’ 행사는 반다비를 보려는 인파로 늘 붐비는 것으로 전해진다.온라인에서도 반다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반다비 굿즈 거래 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13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손나은이 논란을 빚은 이유는 SNS에 게재한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 때문.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페미니즘을 대변하는 문구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고, 급기야 손나은을 향한 비난의 댓글도 이어졌다.해당 문구는 한 의류브랜드에서 내놓은 슬로건인 것으로 알려진다. 손나은은 10일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자로 나섰다. 경기 직전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 여부를 놓고 야구팬들 사이에서 분분했지만, 막상 화면에 잡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문재인’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크게 환영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시구는 대선공약에 따른 것이다. 후보시절 투표독려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투표인증 1위를 한 팀의 경기에 시구를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결과 1위는 5226점을 얻은 기아였고, LG가 3181점으로 2위, 롯데가 1593점으로 3위로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이른바 이니굿즈(문재인 대통령과 상품을 뜻하는 굿즈의 합성어)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지지층의 팬심이 합쳐져 생겨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민주당은 ‘이니굿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더민주굿즈’ 제작에 나서기도 했다.이니굿즈로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 찻잔 세트, 손목시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단연 시계다. 착용하고 다니기에 좋으면서도 기념품으로서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판매를 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아진 측면이 컸다.SNS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해 5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당시 문 대통령의 행보만큼이나 관심을 집중시켰던 것은 바로 ‘낡은 구두’였다. 무릎을 꿇고 엎드려 참배를 하는 과정에 낡고 갈라진 구두 밑창이 포착된 것. 특히 이 구두가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자 문 대통령이 2012년 직접 구입했고, 낡아서 밑창이 갈라질 때까지 신고 다닌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브랜드는 ‘아지오(AGIO)’다.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제조업체 ‘구두 만드는 풍경’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가수 문희준에 이어 슈퍼주니어 성민의 팬들이 보이콧 선언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0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의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더 이상 이성민의 팬 기만행위와 팀을 고려치 않은 독단적 행동을 지켜 볼 수 없다. 이성민 퇴출을 요구한다”고 적힌 포스터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슈퍼주니어 갤러리’는 “지난 2014년 9월 24일 17시 46분, 뮤지컬 배우 김사온 씨 측에서 열애설 기사가 발표되었고, 같은 날 18시 49분, 성민과 김사온 씨 양측 모두 그 사실을 인정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낙원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린 ‘낙원 플리마켓’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된 행사다.이번 플리마켓에는 상가에서 2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상인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기타수리 전문가 세영악기 이세문 대표가 직접 기타 줄과 넥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H.O.T 팬들이 문희준에 대한 보이콧 선언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이하 ‘H.O.T 갤러리’)는 ‘문희준 지지 철회 설명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게재했다.‘H.O.T 갤러리’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솔로 활동으로 록음악을 시작하면서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고 팬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며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직접 악기를 체험하고 연주법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7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낙원 플리마켓'이 그것.'낙원 플리마켓'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플리마켓이다.상가에서 2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상인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해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음향 장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5월을 맞아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아늑한 야외공연장에서 색다르게 즐기는 영화 한 편이 빡빡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5월 27일 저녁 8시에 상영되는 작품은 음악을 소재로 청춘 남녀의 사랑을 그린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2007년에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월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에서 진행된 ‘세상에서 제일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이벤트’ 당시 1위에 뽑힌 작품으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