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일까. 호주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호주의 매체 는 전 세계 부의 흐름을 추적한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2014년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은 호주 국민이라고 보도했다. 평균 호주 성인의 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22만5,000 달러(약 2억4,000만원)에 달했기 때문이다.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2위는 2위는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3,000달러(약 1억8,000만원)인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페리카나가 중국에 가맹점을 개점하고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대표 양희권, www.pelicana.co.kr)는 광저우 1,2호점과 상하이 1,2호점을 각각 개점하고 현지에서 정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둥성, 허난성에 입점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Franchise)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페리카나 중국진출은 성 단위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은 22개의 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 2개 특별행정구역으로 구분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조엘린저, www.mcdonalds.co.kr)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커피데이(Free Coffee Day)’ 행사를 진행한다.행사기간 중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전국 33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장당 선착순 300잔씩, 전국적으로 약 40만잔의 모닝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는 고품질의 신선한 100% 아라비카원두를 곱게 갈아 뜨거운 물에 내려 만든 제품
미국의 마켓체인 ‘마켓 바스켓’ 사건이 화제다. 대주주들의 경영권 다툼으로 해고된 CEO가 종업원과 시민들의 집회와 요구로 다시 복귀하게 된 것이다.사건의 주인공은 아서 T 데모울라스로 마켓 바스켓의 CEO다. 그는 “사람에게는 사람이 대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마켓 바스켓의 경영을 맡아 체질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그는 당연시 여겨졌던 인터넷 쇼핑몰도 열지 않았고, 편리한 자동계산대 대신 더 많은 종업원을 고용해 고객들과 접점을 늘렸다.인력을 감축해 인건비를 줄이고 자동화 장비로 최대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노폴리 프로모션’에서 2,500만원 상당의 호주 4인 여행권과 400만원 상당의 유럽 2인 여행권 경품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폭스바겐 티구안 자동차, 가전 및 전자기기와 맥도날드 제품 등 푸짐한 선물들을 제공하는 맥도날드 한국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경품 이벤트이다. 이번 해외여행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은 전주인후DT점과 대전한남DT점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20~30대에 초고도비만율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와 과음 등이 주요인으로 꼽혔고, 이에 따른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초고도비만과 고도비만은 발생확률이 적어 국내에서 세밀한 분석이 어려웠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 1억여 건을 활용해 고도비만 현황 및 초고도 비만에 대해 성, 연령 거주지, 역별로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분석 결과, 초고도비만율(BMI≥35)은 2002년 0.2%에서 작년
[시사위크 = 차윤 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16일, 17일 이틀 간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에게 맥도날드의 인기 치킨 메뉴인 맥너겟(McNuggets)을 무료로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데이(Drive-Thru Day)’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한 대당 맥너겟 4조각과 매콤한 맛의 노란색 케이준 소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로 7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맥도날드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시리즈를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긴 16일 출시한다.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 출시 후 전국적으로 사흘 만에 매진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2차분 판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됐었던 23일보다 일주일 빨라진 것으로, 소비자의 요청이 쇄도한 탓이다.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 판매는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 요시 캐릭터 등 4종으로 구성됐다.해피밀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어린이용 식사 세트로, 구매할 경우 장난감을 증정한다. 슈퍼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최근 소비자의 입맛 변화가 특히 심한 탓에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식음료 업계는 기존의 친숙한 브랜드 제품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투자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의 3대 트렌드로 P(Portable)∙ O(Oldies)∙ P(Package)로 요약할 수 있다.특히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제품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 추억을 담은 제품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올 여름 기업체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외식업계가 최근 네이밍 마케팅을 앞세워 고객 시선 잡기에 한창이다.네이밍은 인상 깊은 브랜드 혹은 제품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특히 메뉴의 주재료나 콘셉트를 기발하게 풀어내는 힌트 같은 네이밍을 선호한다. 잘 지어진 메뉴명은 소비자들이 메뉴를 선택할 때 특징을 쉽게 알 수 있고, 위트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돕는다.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김예현 PR 매니저는 “제품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름은 대중들이 알고 싶어하는 맛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 줄 때 더 돋보인다”며 “메뉴를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맥도날드 아침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는 3월 2일까지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끝사랑’에 출연하는 인기 개그맨인 정태호와 김영희가 최대 100개의 맥모닝 세트를 배달하는 ‘맥모닝 어택(McMorning Attac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맥모닝을 받고 싶은 사연을 작성한 후, 개인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1등으로 당첨된 2명에게는 ‘끝사랑’의 정사장과 김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17일간 펼쳐진 감동과 눈물의 드라마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다. 목표에는 조금 부족한 성적이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희망’을 생각하면 목표치 그 이상을 이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성적표보다, 더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는 것은 ‘초라한 외교력’이다.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힘없는 국가’의 설움을 고스란히 맛봐야 했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맥도날드가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9가지 ‘행복의 나라 메뉴’로 구성된 ‘새 학기 만원팩’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학생증을 가지고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불고기버거와 맥더블, 맥치킨 등 세 가지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 사이드 메뉴까지 모두 9가지 메뉴를 개별 구매할 때보다 3000원 더 싼 가격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새 학기 만원팩’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뉴욕 한인사회가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섰다. 한국인 노인 고객들을 부당한 이유로 쫓아냈다는 이유에서다.미국 뉴욕한인학부모협회(최윤희 라정미 공동회장)는 16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뉴욕 퀸즈 플러싱의 맥도날드 매장이 한인 노인 고객들이 장시간 머물렀다는 이유로 경찰을 부러 내쫓는 등 횡포를 부렸다” 며 이를 두고 “명백한 인종차별이자 노인차별”이라고 규탄했다.이와 함께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을 맥도날드 불매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앞서 뉴욕타임스는 15일자 신문에 “플러
서울시는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문화자녀 및 일반자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을 시작한다.이와 관련해 5월 7일(화) 오전 10시 15분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장기주 FC서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축구교실 운영은 6월 중에 시작한다.서울시는
런던올림픽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올림픽 마케팅 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공식 후원 업체인 맥도날드가 최근 ‘도전 60초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해 찬반 논란이 비등하다. 말 그대로 매장을 찾아온 고객들의 주문이 시작되면, 60초 안에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초스피드 영업을 하자는 것인데, 이를 두고 온라인은 현재 후끈거리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에겐 음식을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업계다운 발상”이라는 의견과 함께 “알바들을 혹사시키는 노동착취” “빨리빨리 음식을 제공하다보면, 음식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이는 것. 유통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