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도태된다. 기업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브랜드에 담아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숙취해소제품도 다르지 않다.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먹어보며 자신의 숙취 유형에 맞는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있다.동아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올해 5월,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를 3가지 숙취 스타일별 콘셉트로 리뉴얼해 선보였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당시 모닝케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 제약회사 부문에서 △사회공헌도 △고객만족도 △취업선호도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1년부터 ‘대한신문대상 최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별, 계열별, 학년별, 성별에 따른 대학생평가단 1,000명을 대상으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
연말연시 송년회와 신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요즘이다. 이에 제약·유통업계는 음주 전후 섭취해 숙취를 줄일 수 있는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숙취해소제 시장은 컨디션(CJ헬스케어)과 상쾌환(삼양사), 여명808(그래미), 모닝케어(동아제약) 등이 주도하고 있다. 이외 레디큐(한독)와 광동제약, 롯데칠성음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에서도 숙취해소제를 출시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나날이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해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이 맘 때는 크고 작은 송년 모임으로 한창 바쁠 때다. 송년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주인 만큼 잦은 술 자리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실제 한 설문 조사에서 송년 회식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한 56.8% 중 46.8%의 응답자가 과음하는 분위기를 그 이유로 꼽았다.이처럼 술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아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요즘 건강을 지켜주는 비밀병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늦은 술자리로 인한 수면장애… 숙면에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지난 한 해, 특별한 대형 신제품 없이 기존 브랜드 위주로 운영된 음료업계가 드링크 제품들을 내놓으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드링크 음료는 100ml~150ml의 소용량으로 피로회복, 숙취해소 등의 기능성을 강조한 음료군을 말한다. 국내 드링크 음료 시장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링크아즈텍 2014년 기준 약 4,000억원 규모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 링크아즈텍에서 조회되지 않는 약국시장을 감안하면 드링크 시장은 밝혀진 규모의 1.5~2배 정도일 것으로 업계는 추측한다.드링크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는 피로회복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유통업계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미생’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직장 내 선후배, 동료들 간 따뜻한 휴식 시간을 만들어 줄 커피 선물부터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에 대비할 수 있는 숙취해소 키트, 꿀홍삼 음료 제공까지 ‘미생’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를 알아봤다.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도시락을 구매하는 직장인 1,